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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16

베트남 물류 비용 인하로 경쟁력 제고, 상공부 행동 계획안 수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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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공부는 최근 물류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물류비용을 낮추고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의 물류 허브(거점)화하여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을 수립중임

2020년까지 물류비용의 국내 총생산(GDP) 비율을 현재 20~25%에서 18%로 낮추려 하고 있음

상공부는 베트남 물류 산업을 국내와 아시아 등 해외 수요에도 대응하는 핵심 서비스 산업으로서 발전 시키기 위해 계획안을 수립중임. 계획안 초안에서 물류 산업은 2020년까지 매년 15~20%의 지속적인 성장과 GDP의 5%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함. 앞으로 물류 인프라 개선과 운송 회사의 능력 향상이 필수적이라고하고 있음

베트남 물류 협회에서는 베트남의 물류 기업 중 외국계 기업의 비율은 3~4%에 불과하지만, 취급하는 수출입 화물은 전체의 80%를 넘고 특히 미국, 유럽 루트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한편, 약 1,300개 국내 기업의 70% 이상은 자본금 평균이 70억VND(32만 달러)의 중소 규모로 외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어려워 주요 서비스 지역은 국내와 주변 지역에 한정됨. 다만, 동남아 국가 연합(ASEAN) 경제 공동체(AEC)의 발족과 각종 자유 무역 협정 체결로 무역이 확대되면서 물류 서비스 수요도 증대하여 국내 물류 업계에도 큰 성장의 여지가 있다고 보임

이 때문에 상공부는 계획안에서 법적 구조 정비나 물류 인프라의 상호 운용성 개선으로 베트남을 동남 아시아의 물류 허브로 삼으려 하고 있음


* 출처 : 비나한인베트남뉴스

 




 시사점 


베트남은 물류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신선농산물, 냉장 · 냉동 식품의 수출의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에 한국 수출업체들은 신선, 냉장 · 냉동 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고, 베트남 상공부의 물류산업발전계획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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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베트남 #물류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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