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와인 시장 확대


알리바바 마윈(馬云) 사장이 프랑스에서 와인회사를 인수한 후, 규모를 확장하여 와인 박물관을 설립한다고 발표함. 이에 수입산 와인이 중국의 새로운 인기 품목으로 떠오름

연간 와인 수입량은 2015년 5억 4천만L로 전년 동기대비 45%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음

21세기 경제일보에 따르면 중국 백주 생산업체가 와인 취급을 시작함

귀주 마오타이(茅台) 업체가 국해마주장 인수, 야하주업에서 칠레와인을 인수

2015년 상동경자주업, 금세운, 로바이깐주업 등 주류업체에서 와인사업부를 설립하고 와인을 취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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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수입산 와인은 현재 주요 소비층이 젊은층으로 향후 장기적으로도 성장이 예상되고, 젊은 층의 와인 선호에 따라 곡류를 원료로 한 증류주인 중국 전통 백주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또한 백주보다는 향후 와인 및 기타 다양한 주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주로 2,3선 도시에서 100위안 이하 제품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점 더 고가의 와인이 중국시장에 유행할 것으로 보임

그동안 중국의 반부패정책이 술 판매 업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나 여러 백주 업체에서도 와인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국산 저가 와인시장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