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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016

일본 이온 그룹, 미얀마 CMGC와 합작 투자로 미얀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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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오렌지 주식회사(Aeon Orange Co., Ltd)가 합작 투자로 2016년 4월 설립되면서 CMGC 자회사인 Hypermart Asia Co., Ltd가 운영했던 14개의 대형 마켓을 인수 하였고, 미얀마에 첫 슈퍼마켓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음

경제 자유화와 함께 문민정부로 변화해 가고 있는 미얀마에서 소매업은 점점 현대화되어가는 추세이며 더불어 중산층 인구수도 증가하고 있음. 현재 미얀마의 인구는 약 5천 3백만 명으로 실질적인 경제 성장률이 8.3%에 이르는데, 이는 아세안 회원국 중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5개 국가의 평균 성장률을 뛰어넘는 수치임. 미얀마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에 따라 국가적 결속력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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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최대 도시인 양곤을 중심으로 14개의 대형 마켓을 운영 중에 있는 CMGC는 아디다스, 망고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외국 브랜드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고, 약 130개의 전문 상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부동산업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 상태임

CMGC는 슈퍼마켓 사업에서 지역별로 각양각색인 식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시에서 시골에 이르기까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켓 사이즈를 구성하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음

이온 그룹은 아세안 국가들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4년 미얀마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면서 미얀마 소매업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고 급속도로 성장하는 미얀마 시장에 빠르게 사업을 발전시키려면 지역마다 다른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있는 CMGC와의 협력이 필수적임

* 출처 : 태국 Nation 기사 http://www.nationmultimedia.com/business/Aeon-Orange-Co-takes-14-





시사점


아세안의 여러 국가 중에서도 미얀마는 현재 눈에 띄는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사업 확장의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해 이온 오렌지 마트와 같은 대형유통업체에 한국식품을 입점시키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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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경제자유화 #CMGC #미얀마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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