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3 2016

’Smart Snacks in School’법규 시행 현황

조회1328

Beverage Industry사는 201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Smart Snacks in School’법규 시행 2년만에 미국 학교에서 판매하던 음료 칼로리를 90%이상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함. ‘Smart Snacks in School’법규는 학생들이 건강한 스낵류를 선택하도록 통 곡물, 과일, 채소, 살코기, 저지방유제품 등 USDA에서 권장하는 스낵과 음료를 학교내에 제공함과 동시에 스낵류에 들어있는 설탕, 지방, 소금량을 제한하는 규정임


external_image

학교에서 판매하는 음료는 일반 생수와 탄산수, 저지방 우유와 무지방 우유, 100% 과일 · 채소 주스 및 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으면서 물 또는 탄산이 섞인 100% 과일 · 채소 주스가 있다

초등학교에서 판매 가능한 우유와 주스 음료의 크기는 8온스, 중 · 고등학교는 12온스까지로 제한되어 있고 물은 용기 크기에 상관없이 판매 가능함

고등학교의 경우 8온스 당 5칼로리 미만, 20온즈 당 10칼로리 미만의 맛이 첨가된 물 판매가 가능하고 탄산음료의 경우 8온스 당 40칼로리 이하, 12온스 당 60칼로리 이하 탄산 음료만 판매 가능함

음료협회는 청소년 비만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모든 캔, 병, 포장용기에 칼로리를 표시하는 ‘Clear on Calories' 프로그램을 시행 하고 있음. 또한 코카콜라, 닥터페퍼&스내플, 펩시콜라 등 대형 음료 업체들과 같이 2025년까지 미국 일반 소비자들이 섭취하는 음료 칼로리를 20% 이상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출처 : Beverage Industry, USDA





시사점 


청소년 비만율을 줄이기 위해 학교내에 판매되는 음료 종류 및 칼로리를 제한하고 우유 및 과일, 채소주스의 소비를 권장하는 등 정부, 학교, 음료 관련 업체들은 다각도로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음

대형 음료업체들은 자신들의 제품에 칼로리를 명시하고, 용기의 크기를 작게 함으로써 학교내 판매 음료 칼로리를 줄이는 ‘Smart Snacks in School' 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음

한국 쌀과자, 김, 알로에 주스와 같은 식품 역시 칼로리, 설탕 및 소금양을 줄여 현지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수립이 필요함

'’Smart Snacks in School’법규 시행 현황'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법률 #Smart Snacks in School #학생 #건강 #비만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