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벤째 수출입 주식회사(Betrimex)가 천연야자수를 100% 사용하는 야자수 음료 상품인 코코심(Cocoxim)브랜드를 출시했음

건강에 좋은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상품의 트랜드를 연구한 결과 베트리멕스(Betrimex)사는 테트라팩(Tetra Pak)그룹의 기술을 투자해 벤째(Ben Tre)성에서 재배되는 최고급 야자수를 사용하는 현대기술 생산 공장을 설립했음

코코심 야자수 음료 상품은 베트남 소비자의 입맛에 적합하고 4가지 맛이 (녹야자수, 연꽃야자수, 라임야자수, 파인애플야자수) 있으며 UHT (살균) 기술을 사용해 신선한 야자수의 맛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음. 상품은 종이재질의 330ml박스에 포장되며 스마트 ‘Dream Cap’ 뚜껑을 사용함

신선한 야자수 공급을 위해 베트리멕스사는 벤째성의 농가들과 직접 장기 구매계약을 맺고 농자재공급, 포전거래를 통해 농가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음. 이외에도 유기농 재배를 위한 재배방법을 농민들에게 가르쳐 청결하고 생산성이 높은 야자수 재배를 추진하고 있음

현재 베트리멕스사는 2,2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규정이 엄격한 야자수 음료 생산 공장을 건설했으며 미국의 FDA, 이슬람교의 할랄(Halal), 영국의 BRC, 코셔식품(Kosher) 등 중요한 국제 규정에 맞는 품질 높은 상품을 생산할 예정임

쩌우낌이엔(Chau Kim Yen) 베트리멕스사 사장은 “3,700만 리터의 상품을 8,000 l/h 생산력을 갖춘 생산라인을 통하여 베트리멕스사는 코코심 브랜드의 야자수 음료를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한국, 일본, 중동 등의 시장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음

상품들은 현재 꿉마트(Co-op Mart), 에온(Aeon), 편의점 자카(Zakka), 앤고(Shop&Go), 패밀리마트(Family Mart)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권장판매가격은 VND13,000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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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최근 지속성장중인 베트남 음료시장에서 우수한 자국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점차 음료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베트남에는 쌀음료, 알로에음료 등 한국산 제품이 진출하였으나 최근 타국산과 베트남산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져 있어 대응할 마케팅을 추진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