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업체인 BrandHive의 한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식품의 투명성과 진정성에 대한 수요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세대들에게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불을 지피는 성냥’에 빗대어 표현함. 그동안 대다수의 전통기업들은 베이비붐 세대가 그들의 자녀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여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주력했으나, 오늘날 거꾸로 베이비붐
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의 영향을 받는 ‘Downward Aspirations’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이에 따라, 많은 식품업체들은 기존의 접근방식에서 탈피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보여주어야 하며, 아래는 밀레니얼 세대와 향후 유망 세대 소비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 필수 구성요소인 ‘5C’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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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2016년 7월 16~19일,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식품기술자 협회 (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s) 연례회의 및 식품박람회에서 마케팅 전문업체인 BrandHive의 한 관계자는 오늘날 브랜드 필수 구성요소인 ‘5C’를 강조함. ‘5C’는 Concept, Content, Connection, Community, Continuity로 밀레니얼세대의 영향력이 베이비붐 세대를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위한 필수요소임. 다시 말해, 오늘날 식품업체들은 기존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주력하는 방식에서 탈피해야 하며 밀레니얼 세대에게 접근하기 위해 ‘5C’를 통한 새로운 접근방식 도입 및 브랜드 전략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