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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16

파나마 새 운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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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신규 운하가 2016년 6월 26일 개통 예정으로 미주 동부 지역과 브라질 등 남미 동부지역의 아시아 물동량이 증가하고 운송 기간이 단축 될 것으로 예상됨. 파나마 운하 주요 이용국은 작년 기준으로 미국, 중국, 칠레, 일본, 페루, 한국, 콜롬비아, 멕시코, 에콰도르, 캐나다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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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하는 폭 32m, 길이 295m의 파나막스(Panamax)급 선박만 통행이 가능했지만, 새 운하는 폭 49m, 길이 366m의 포스트 (신)파나막스(Post Panamax)급 선박도 가능

파나막스급은 20피트 짜리 컨테이너를 최대 5천개까지 적재한다면 포스트파나막스급은 최대 1만 3천 500개를 실을 수 있어 2배 이상으로 수용 능력이 향상되었고, 통과 선박이 하루 평균 약 35대에서 40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해운사 입장에선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대형 선박 운항일수도 뉴욕에서 부산까지 기준으로 35일로 수에즈 운하보다 10일 이상 단축되며, 미국 동서부 간 철도 또는 트럭으로 운송하던 물류의 상당 부분이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임. 또한 기존 브라질 등 중남미 동부로 해상운송 시 싱가포르, 희망봉을 경유하여 34~38일 이상 소요되는 부분도 운하개통을 통해 많이 단축 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 www.forbes.com / www.miamiherald.com / www.micanaldepanama.com / www.stratfor.com





시사점 


파나마 새 운하의 수용력 규모의 확대로 식품 및 식자재 배송품들이 중남미 이외의 목적지까지 파나마를 거쳐 갈 것으로 예상되며, 중남미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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