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녀」와 함께 육식에 맞는 술이 유행
조회1081초식계 남자와 육식계 여자가 유행
일본에서는 연애에 적극적인 여성을 「육식녀」라고 부르고 있음. 지금까지의 수동적인 이미지의 여성상과는 정반대로 남성들에게 적극적인 능동형 연애를 하려는 여성을 말함. 연애에 소극적인 「초식계 남자」들의 증가에 비례하여 육식계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지위가 높아지면서 과거에 비해 외향적이고 연애에 있어서도 주도권을 잡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
「육식녀」의 또 하나의 의미는 고기를 좋아하는 여성의 총칭으로 단어 그대로 고기를 주식 또는 수시로 먹는 젊은 여성을 말함. 육류는 종류가 다양하고 영양소가 풍부하며, 건강한 여성 이미지도 있음 육식에 맞는 술 제안
고기를 좋아하는 젊은층 여성이 증가하는 사회적 붐을 타고 육류에 맞는 술을 제안하는 등 주류회사들의 마켓팅 수법이 다양해 지고 있음
일본술 제조업체인 타마노히카리주조(교토소재)에서는 육고기에 어울리는 쌀 소주 「29(니쥬큐)」(알콜도수 25도)라는 제품을 출시하였음. 일본어로 고기를 「니쿠」라고 읽는데에 착안하여 붙인 상품명으로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이름임
일본 위스키 제조 대형업체인 산토리에서는 미국산 와인인 「카니버」를 대대적으로 판매하고 있음. 상품 패키지가 고기와 어울리게 검은 색으로 포장한 것이 특징으로 일명 흑와인으로 판매되고 있음 숙성 발효 쇠고기
일본의 경우 다양한 수입산 쇠고기가 저렴하게 유통되고 있고, 미국 등 현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숙성 쇠고기 먹는 방법 등이 소개되고 있음
최근 유행하고 있는 숙성발효 쇠고기의 경우 드라이 에이징이라는 수법을 이용하여 300시간 이상의 저온 냉장고에서 숙성발효시킴으로서 고기 자체가 가지고 있는 효소로 인해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부드러움과 동시에 맛을 느끼게 되는 아미노산과 펩티드가 증가하게 됨
시사점
한국산 소주의 경우 삼겹살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높음으로 동 내용을 담은 마케팅 수법을 다양하게 구사하는 것도 효율적인 한식 홍보의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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