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밀도가 높고 생활리듬이 빠른 홍콩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디저트음료 전문점 등 식음료시장이 매우 활성화됨

전통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차음료에 대한 소비가 큰 비중을 차지함

스타벅스 등 대형프랜차이즈의 시장확대와 젊은 층의 소비패턴 변화로 홍콩 차문화가 점차 커피문화로 변화하고 있음

홍콩커피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은 연간 1인당 50잔의 커피가 소비되고 있음

사무실 등에서는 믹스커피를 주로 소비하나, 커피매장 내에서 판매되는 단품 커피를 구매하여 야외에서 친구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교감을 나누는 것을 선호함


홍콩의 주요 커피숍 브랜드의 점유율은 스타벅스 52%, 퍼시픽커피 28%, 맥커피 16% 등으로 일반 소비자의 경우 커피의 품질, 가격을 중요시하며 일부 소비자의 경우 특정브랜드 커피, 블루마운틴, 사향커피 등의 종류 및 커피숍 등의 분위기를 많이 고려

수출입에 큰 제한이 없는 홍콩에서의 커피원두의 주요 수입지로는 미국, 아프리카, 멕시코, 코스타리카, 운남성, 하이난을 포함한 중국남부 지역 등으로 세계 각지에서 커피 원두를 수입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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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홍콩 소비자들의 음료 소비패턴이 서구화되면서 커피를 소비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커피 소비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한국수출업체들이 프랜차이즈 매장 커피 외 사무실 및 가정용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커피제품을 준비한다면 홍콩 수출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