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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2016

National Nutrition의 달(月)’에 미국인들의 식생활 습관은 건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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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A는 3월을 National Nutrition Month로 정하고 자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개선시키고 다음 세대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미국인 성인의 2/3인 117백만명 정도는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암, 관절염 등) 성인병을 앓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1/3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임

미국 보건 사회 복지 공중 위생국(USDHPHS)과 농무부 영양정책국(USDACNP)에서 국민들을 위한 식생활 개선 및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발표. 건강 전문가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만든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발표된 식이요법 가이드라인은 5년마다 업데이트하여 발표될 것임. 이 지침은 2세 이후의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식생활 개선 가이드 라인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식생활 관련 만성 질환을 예방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쓰여있음. 균형잡힌 식사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인 건강 식생활 지수(HEI) 측정 방법은 국민이 얼마나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질 높은 식사패턴을 하는지에 총 100점 만점으로 표현한 수치임. 현재 미국은 100점 만점중에 59점 수준. HEI가 51점 이하면 '부실한 식습관'을 가진 것이며 51~80점은 '개선이 필요한 상태'를, 80점 이상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뜻함

식생활 평가지수는 국민의 식생활 영역을 총 14개로 나누고 영역별 평가 점수를 합산해 나타냄. 국민이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흰 고기를 붉은 고기의 4배 정도로 섭취해야 이 항목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고,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며 주류·탄산음료 등 고열량 식품을 적게 먹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 즉 건강한 식생활을 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

최근 미국 건강 식생활 지수 점수는 낮아지고 동시에, 만성 질병률은 오르고 있음. 미국 영양정책국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균형잡힌 식습관이란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주기 등에 알맞은 열량을 섭취하고 과잉된 나트륨과 포화지방, 첨가당에 의한 열량 섭취를 제한하고 외식보다는 집에서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서 섭취하는 방법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비만을 지양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중 하나라고 밝힘. 또한 대체방안으로 현재 미국 영양정책국에서는 식생활지수와 식품안내를 제공해주는 MyPlate, MyState를 운영중에 있음

 

 

 




 시사점 
 
 
다양한 식품군과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만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써 해가 거듭될수록 미국인들의 HEI지수가 올라갈수 있길 기대해 봄


* 출처 : USDA BLOGS 201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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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식생활 #과체중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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