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장의 거물 아마존, 영국 식품 시장 공략
조회3367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영국 일부에서 신선·냉동식품 공급 개시
2015년 아마존은 영국 대형유통업체 모리슨(Morrisons)과 제휴하여 신선·냉동식품을 제외한 식품을 이미 온라인에서 제공하기 시작한 바 있음
2016년 상반기에는 모리슨 社의 신선·냉동식품을 추가하여 온라인 판매 식품을 확대함
관련 전문가들은 영국의 아마존이 2007년 미국에서 개시한 신선 식품 배달 서비스인 Amazon Fresh를 영국에 그대로 도입할 것인지, 기존 영국에서 운영 중인 당일배송 프라임 서비스로 신선·냉동식품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음
현재 영국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는 런던(London), 버밍험(Birmingham), 뉴캐슬(New Castle), 맨체스터(Manchester), 리버풀(Liverpool) 등 지역에 한정되어 있지만 서비스 제공 지역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음
영국, 세계 주요 온라인 시장으로 성장
2015년 기준, 영국은 중국 다음의 큰 규모의 온라인 시장을 자랑하고 있으며, 가파른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음
영국 아마존 온라인 신선·냉동식품 판매는 영국 식품 시장에 큰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
영국 아마존과 모리슨 社의 신선·냉동식품 제휴로 기존에 온라인 식품 구매/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테스코는 잠재적 위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시사점
영국 내 식품유통업체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온라인 식품 유통 도입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식품업체의 성장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예상
영국은 온라인 식품 시장이 발달한 국가로 기존 온라인 시장에서는 제외되었던 신선·냉동식품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진다면 한국 식품 수출업체도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영국 수출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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