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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2016

하노이에 2억 달러 Aeon Mall 추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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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유통매장 Aeon社는 하노이 Nam Thang Long(남탕롱)공업 단지에 총 2억 달러를 투자하여 2019년 개장을 목표로 대형 마트를 건설할 계획이며, 2017년 하노이에 두 번째 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사장 겸 CEO인 코니시 유키오(Yukio Konishi)가 밝힘

Aeon社는 이미 2015년 11월에 하노이 롱비엔에 대형 쇼핑몰을 오픈하였고, 이 쇼핑몰은 Aeon社가 베트남에서 3 번째로 오픈한 총 2억 달러 이상 자본이 투입된 쇼핑몰. 9.6ha의 건설 면적과 4층 건물을 포함해 총 12ha의 면적을 가지고 있음

Aeon Mall Long Bien의 CEO인 후루키 시게루(Shigeru Furuki)에 의하면 “평일에는 약 80,000 여명의 사람들이, 그리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약 170,000 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 쇼핑몰에 방문한다”고 밝혔음

전체 제품의 1/3을 일본 제품, 1/3은 베트남 제품 그리고 나머지는 외국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채우는 경영방안을 채택하고 일본 제품을 선호하는 심리를 이용한 경영 전략을 세웠음

그러나 최근, 베트남 내 소매 시장을 피비마트(Fivimart)가 30%를 점유하고 씨티마트(Citimart)가 49%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Aeon社 어려움을 겪고 있음. 피비마트(Fivimart)는 북부 지역에 23개의 체인점이 있고, 2020년까지 전국 30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음. 씨티마트(Citimart) 또한 하노이, 호치민시, 흥 옌(Hung Yen), 냐짱(Nha Trang), 빈 증(Binh Duong), 낀 쟝(Kien Giang)과 같은 베트남 6개의 지역에 30개의 가까운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Aeon社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예정된 계획에 따라 20여 개의 대규모의 쇼핑센터를 베트남에 건설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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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일본계 유통매장의 등장으로 최근 1~2년 일본산 제과류, 과실류(사과, 딸기 등), 조제분유 등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음

또한 베트남은 일본이 속해있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완료하여, 베트남에서 한국농식품이 일본농식품에 대한 경쟁력의 상대적 약화 우려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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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베트남 #유통 #Aeon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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