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일부터, 광동 스마트검역세관 웹사이트에서는 중국 최초 수출입상품 품질 인터넷 조회서비스가 정식 시행됨. 소비자는 CIQ추적 APP으로 상품포장에 부착된 Z-CODE를 스캔하여 화물명칭, 검역증서, 원산지증명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 적용 초기에는 난샤세관으로 수입되고 있는 일부 국제전자상거래 제품, 사전포장 수입식품 등에 대해서만 조회가 가능하며 추후 점차적으로 조회범위를 확대하여 최종적으로는 수출입상품전체를 포함할 예정임

 


스마트검역세관은 광동검험검역국이 인터넷과 검험검역을 베이스로 하여 성실관리, 리스크관리를 이념으로하여 설립한 권위있는 플랫폼으로 수출·입한 상품의 생산, 검역, 물류, 판매, 소비자 반응 등 데이터정보를 포함함. 광동 스마트검역세관 플랫폼을 통해 수출·입상품의 품질 안전정보, 원산지정보, 물류정보의 통합이 가능하며 해당 사이트에서는 품질 정보 및 원산국에서 발행한 품질증명서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소비자 조회를 제공함

광동 스마트검역세관은 공공서비스 웹사이트로 소비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조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 정보와 정보 추적데이터 공개, 상품 품질정보의 빅데이터 연동을 실현함.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유동적으로 품질정보, 기업, 상품의 경고 및 블랙리스트 등의 발표와 기술표준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대한 정부데이터를 효율성있게 관리하여 응용가치를 높일 예정

 시사점 
 
 
중국 내 통관, 검역등의 불편한 절차 및 조회에 대한 개선요구가 증가하면서 스마트화 시대에 맞추어 중국 전역에 편의성을 중시한 인터넷 조회등의 온라인 검색사이트가 발달하고 있는 추세로 보다 신속하고 철저한 수출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이트의 숙지 및 정보 공유등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