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프랑스 소고기 생산 증가에 따른 시장전망
조회6762016년 프랑스 소고기 생산 2.5% 증가 예상
프랑스는 유럽 내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농업비중이 상당히 큰 유럽5대표 농업국으로 불리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과 치즈뿐 아니라 고품질의 돈육 가공품을 생산함. 식량은 거의 자급자족하며 와인 생산은 세계 1위이며 주요 농산물은 밀, 보리, 옥수수, 감자, 사탕무, 와인, 낙농제품 등임. EU 농업관세 등의 혜택으로 농업 생산이 보다 증가했는데 프랑스 축산연구소 결과에 따르면 특히 육가공 부분 및 축산업은 2016년 1% 이상의 성장률을 예측하고 있음. 프랑스의 소고기 생산은 152만 톤에 도달하며 이러한 프랑스의 소고기 생산은 2015년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증가하는 소고기 생산율에 따른 가격 전망
지난해 12월 프랑스 전체 소 사육수는 6,610만 마리로 전년 대비 2% 상승함. 올해 예상 생산량이 2% 증가함에 따라 소고기의 높은 수요가격 하락을 이끌 것으로 분석됨. 프랑스 선물시장에서 생우가격은 지난 10월 이래로 100kg당 35유로 정도 하락해 왔으나 최근 곡물 사료가격 하락 및 높은 비육우 가격 등으로 인해 비육장으로 입식되는 비육수 두수 상황에 따라 전망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됨. 올해 프랑스 소고기 값과 관련한 핵심 요소는 중국의 시장개방 여부와 호주산 소고기 생산량인데, 이후 중국시장이 개방되면 수출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이 예상됨
소고기 수출 강세
2015년 6월부터 12월까지 소고기 수출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585,953톤을 기록했고 수출금액은 32억7천만 유로로 16% 증가했음. 주요 수출국으로는 튀니지(116,337톤, 30% 증가), 이태리(71,876톤, 25% 증가), 스페인(56,478톤, 11% 증가), 모로코(16,127톤, 3% 증가)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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