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대만의 식품, 음료 및 담배 소매업계 매출액은 2011년도 NT$4천억元(한화 14.4조원)을 달성한 후, 2012년, 2013년 각각 5%이상 성장하였으나 2014년도 4분기 가짜 식용유 사건으로 인해 일부 상품 판매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체 매출액은 0.8% 증가에 머물렀음. 그러나 2015년은 다소 회복하여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은 NT$4,326억元(한화 15.6 조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함

「도·소매업 및 요식업계 경영 실태조사」결과에 의하면 식품, 음료 및 연초류 소매업 매출액 중 식품류가 가장 높은 76.2% 차지하였고, 음료류가 17.2%(비알콜성음료 12.2% 알코올성 음료 5.0%), 연초류는 1.6%만 차지함

2011년 「상업 서비스업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1년도 식품, 음료 및 연초류 소매업은 7만 7,086개점으로 96.6%을 차지. 최근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소비습관으로 변해가면서 인터넷 판매 점포가 2006년 489개점에서 2,196개점으로 급증하는 등 인터넷 판매 통로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

「대만 프랜차이즈 가맹점협회 통계」에 따르면 2014까지 식품류 전문 소매 체인점은 215개로 총 매장 수는 2,947개임. 그 중 식품전문매장은 34%, 제과점 30.5%을 차지함, 그 외의 경우 관광업의 성황으로 인해 레저식품의 경우 현재 1,003개 매장으로, 2011년 705개점 대비 209개로 매장이 증가하였으며 그 중 제과 전문 체인점은 899개 매장으로 2011년 687개점 대비 212개점이 증가하였음. 그 외 유기농식품 체인점은 544개 매장으로 2011년 대비 점차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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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대만의 유기농 및 제과 체인점 등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추후 관련 제품에 대한 발 빠른 수출준비를 통해 시장수요를 선점하도록 해야 함. 또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로 전자상거래 부분에 대한 시장진출 방법을 모색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