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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2016

농산물 수출지원 클라우드형 서비스 개발

조회1244

이토츄 테크노 솔루션즈(CTC)가 2015년 11월 16일 니이가타시의 워터셀주식회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형 농업생산관리 툴인 “아그리 노트(agri-note)”와 연계하여 농산물의 수출지원 서비스 개발 발표


서비스 개발 배경


해외 각국에서 오염물질이나 잔류농약, 식품첨가물 등 농산물을 포함한 식품안전에 관한 기준이 다르며, 또한 기후·풍토 등의 차이에 따라 사용하는 농약성분이나 사용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국의 기준에 적합성 파악이 어려운 상황


서비스의 특징


농산물의 수출 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자
- 유통업체 및 수출업체

농산물 잔류 농약을 성분별로 추계하여 세계 각국에 수출 여부 판정
- 일본 국내농산물 유통업체와 수출업체는 “아그리 노트(agri-note)*”에 작업기록 및 사용한 농약 정보를 입력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AI )기술 활용

농약의 종류와 살포 횟수 등을 농지마다 파악하고, 유통업체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공유 할 수 있도록 FAMIC*가 제공하는 농약데이터를 이용한 성분레벨 파악

해외 판로 확대에 따라 농업에 기여한다는 관점에서 농산물수출지원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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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리 노트(agri-note):
스마트 폰과 태블릿으로 현장에서 농사 작업을 기록 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농업생산 관리도구
지도 데이터와 사진을 활용하여 간단히 작업을 기록 할 수 있어, 자동 집계 및 성장 기록 그래프 등으로 생산 계획 수립도 지원

※ FAMIC(Food and Agricultural Materials Inspection Center) : 독립행정법인 농림수산소비안전기술센터

※ MRL(Maximum Residue Limit) : 잔류 농약의 최대 잔류 기준치

ADI 범위를 농산물별 설정

※ 일일 섭취허용량(ADI : Acceptable Daily Intake) : 인간이 한평생 매일 섭취하더라도 장해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화학물질의 1일 섭취량(mg/kg 체중/1일)

워터 셀의 아그리 노트에서 농작물 데이터를 활용하여 각국의 잔류농약기준과 국내에서 사용되는 농약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농산물을 수출 할 때 위험 판정을 지원

각국의 잔류농약 기준을 일본 농약에 맞추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 및 농약사용 이력의 작성을 지원 향후 전망

현재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잔류 농약을 판정하는 프로토타입의 개발이 완료되고, CTC와 워터 셀은 2016년 2월부터 공동으로 수출 지원 플랫폼의 유용성과 사업성에 대해 실증실험 예정

2016년 2월부터 농산물 생산주기에 따라 1년간의 실증실험을 실시하여 2017년도에 상용화를 목표

CTC는 중장기 비즈니스창출을 담당하는「혁신추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사회실현을 위해 IT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창출에 노력

향후 해외기준에 적합한 농산물 재배와 대체농법의 AI를 활용한 조언을 포함해 생산자를 위한 기능 확충도 고려하여 농산물 수출 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시사점 


아그리 노트와 같이 농약에 관한 정보를 포함한 농작물에 관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농산물 수출지원 서비스의 개발이 필요

잔류농약에 관한 관리와 농산물 수출시 수출 위험수위의 판정을 지원하는 등 농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한 수출 판로 확대가 필요

농산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IT활용촉진에 따른 농업산업화 지원의 노력이 필요

'농산물 수출지원 클라우드형 서비스 개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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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클라우드형농업생산관리 #아그리노트 #수출 #유통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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