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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2016

친절한 집밥 해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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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배달 서비스


미국온라인 식품 쇼핑몰인 ‘프레시 다이렉트(Fresh direct)’와 온라인 유기농 슈퍼마켓 ‘굿에그스’의 신선식품 배송 전문 서비스가 인기를 모은데 이어, 최근에는 조리식품 및 식사 배달 서비스가 확산되는 양상임. ‘블루에이프런(Blue Apron)’등의 스타트업은 기존의 식료품 배송에서 진일보한 조리식품 및 식사 배달 서비스 모델을 내세워 시장에 진입함

뉴욕 소재의 반조리 식품 배달 스타트업인 블루에이프런(www.blueapron.com)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하고 손쉽게 끼니를 해결하고자 하는 바쁜 뉴요커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그 성장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6월 월가로부터 1억3500만 달러(약 1,597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 기업 가치는 20억 달러(약 2조 3,660억 원)로 인정받음

클릭 한번으로 뉴요커들의 주 6회 저녁식사를 한 끼니당 약 10달러(1인분 기준)에 해결해주는 블루에이프런은 매주 새로운 식단을 개발해 알맞은 양의(2인용, 패밀리)반조리 식품과 레시피를 함께 제공하고 있음. 반조리 식단은 바쁘지만 스스로 요리를 하고픈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현재 월 매출액은 3000만 달러(약 336억 원), 월 평균 300만개를 판매하는 고속성장 중

엄격한 기준으로 엄선된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처리 작업을 통해 반조리 식단을 생산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12시간 이내에 소비자 문 앞까지 배송됨. 특정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조리법을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인기임. 신선한 식재료와 계량된 양으로 요리할수 있으므로 누구나 어려움 없이 레스토랑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음. 간편함과 웰빙을 추구하는 뉴요커들에게 큰 만족감 제공

푸드테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의식주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옴. 특히, 식재료 배달 서비스는 소비자의 식단, 건강, 여가 및 문화생활 등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와 앞으로 시장성이 기대되는 서비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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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배달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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