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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2016

이마트 베트남 ‘1호점’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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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베트남은 2015년 12월 28일 호치민시 고밥군(Go Vap)에 이마트 제1호점 개장

1만560㎡(약 3,200평) 규모로 2층으로 되어있음. 대형 몰 규모는 아니지만 현재 일산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마트 타운”의 대형 쇼핑몰 요소도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어 가장 앞선 최신형 마트 개념을 구축해 놓았음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밥군(Go Vap)은 호치민 시에서 인구 밀집지역 중 하나이기에 적지에 1호점을 개장하게 되었다고 평가함. 2014년 10월 투자허가를 취득한 이래 1년여의 시공기간을 걸쳐 개장했으며, 총 투자비는 약 6천만 달러임

이마트 관계자는 한국 상품 비율이 5% 정도에 머물러 있다고 답했으며 베트남 법인으로서 베트남 상품을 주로 취급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지만, 더 많은 한국 상품 판매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는 게 사실임. 그러나 문제는 가격이며 현지 물품보다 높은 가격을 인정하고 구매할만한 소비자층이 두텁지 않음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개장 후 5일이 지난 시점에서 일부 한국 물건들이 모두 팔려 다시 주문하고 있지만, 베트남 소비자들이 과연 다소 비싼 한국 물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구매하는지 테스트중이라고 함

낮은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마트 자체 브랜드와 최근 개발한 이마트 PB상품을 더 많이 판매할 계획

이마트 피자, 이마트 김밥, 이마트 초밥을 제조하기 위해 선발된 베트남 요리사들이 한국 최고 명장들로부터 1년여 기간 훈련을 받았으며,

이들 제품은 베트남 현지인들의 기호에 맞게 다소 현지화되어 베트남 소지바들이 즐기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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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롯데마트 11개 점포에 이마트를 더해 한국 대형유통업체에 배, 사과, 버섯류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과 라면류, 소스류, 음료류 등 가공식품 입점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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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베트남 #현지화사업 #이마트 #한국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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