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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2016

일본 경기회복에 따라 주목받는 업무용 식재료(외식, 급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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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은 침체지만 업무용 식재료 시장규모는 소폭 증가 추세.


일본의 식품시장은 일반적으로 ‘가정용 식품’과 ‘업무용 식재료’, ‘가공용 식품’으로 구분되며 업무용 식재료는 외식과 급식으로 나누어짐

일본의 외식산업은 장기불황에 따라 침체 경향이기는 하나 패밀리 레스토랑, 카페 등의 일부 업태에서는 전년도 실적을 상회하고 있으며 고가의 메뉴도 받아들여지고 있음. 업무용 식재료에 있어서도 고품질의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편, 경기회복에 따라 노동력 부족이 심해지면서 간편한 조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또한 소비자의 음식에 대한 안심, 안전의식이 높아지면서 업무용 식재료에 대한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음

업무용식재료 시장은 경기회복과 내수수요에 힘입어 외식에서의 고가 메뉴 증가, 고령자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한 급식 수요가 이를 견인하고 있으며, 엔저에 따른 수입원재료 단가 상승에 따라 업무용 식재료의 가격 개정이 진행되고 있어 시장 전체는 금액기준 상향되어질 것으로 전망


경기회복 기조가 외식시장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


2008년 리먼쇼크 이후의 경기 침체, 2011년의 동일본대지진의 영향 등으로 수년간 외식시장은 축소 경향이었기 때문에 업무용 식재료 시장 전체도 확대되기 어려운 상황이었음. 그 중에 급식시장은 고령자 인구의 증가를 배경으로 고령자 복지시설 급식이나 재택배식 서비스 등이 신장하고 있으며 씹거나 삼키는 능력이 저하된 고령자를 위한 부드러운 움식 등 고령자의 수요를 잡기 위해서 노력하는 제조업체도 있어 앞으로 호조가 예상됨

또한 앞으로 아베노믹스에 따른 경기회복 기조가 외식시장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고품질의 식재료, 안전성이 높은 식재료 등이 높은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2018년도의 업무용 식재료의 시장규모는 소폭 증가 경향을 유지하여 3조 7,573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시사점 
 
 
일본의 업무용 식재료 시장은 일반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가정용 식품의 2배 이상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엔저와 한일관계 영향으로 침체되어 있는 대일 수출을 극복하기 위한 좋은 대안이 됨

기존의 종합식품도매업체의 업무용 부문이나 업무용 식재료 전문 도매업체와의 연계, 산업급식, 외식체인과의 연계를 통해 전시회 참가, 외식 및 급식 메뉴 제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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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외식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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