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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2016

인도네시아, 가당음료 세금부과 움직임에 음료산업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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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단맛을 첨가한 음료(이하 가당음료)에 세금 부과 계획 발표

재무부는 국민이 과도한 당분을 섭취하는 것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탄산음료와 에너지음료를 포함한 가당 음료에 세금 부과계획을 밝힘. 하지만 재무부는 아직까지 후속 조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앞서 정부는 2012년에도 가당 음료에 세금 부과를 추진했다가 업계의 반발로 물러선 바 있음

청량음료산업협회(ASRIM)는 세금을 부과할 경우 생산업체들의 매출과 수입이 감소하고 이 분야에 대한 투자 또한 위축될 것에 대해 우려 표명

인도네시아 식음료산업협회(GAPMMI)가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8% 증가해 약 1,350조 루피아가 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발표한 같은 날에 발표되어 세금이 부과될 경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다국적 브랜드 다농(Danone), 자국 브랜드 인도푸드(Indofood), 윙즈(Wings), 소스로(Sosro) 등과 더불어 일본 기업 아사히(Asahi), 선토리(Suntory) 등 전세계 음료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임


* 출처 : 16Dec2015 Jakarta Business Weekly

 

 




 시사점 
 
 
2015년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한 음료 등이 전국 체인을 보유한 대형 편의점 입점함으로써 기타음료 수출액이 ‘15년 11월 기준 43%증가하는 등 2016년 전망 또한 밝을 것으로 예상 했으나, 세금 인상률에 따라 한국음료 수출에 소폭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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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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