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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2016

베트남, 2위 음료 생산기업에 파리 혼입 협박사건으로 판매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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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델타 지방 띠엔장성 인민법원은 2015년 12월 18일 Tan Hiep Phat(베트남에 2위 음료 생산 기업)병음료에 파리가 들어 있다고 협박 및 재산 강탈죄로 고발된 민씨(35세, 동성 카이베군 안쿠마을 거주)에게 금고 7년을 권고했음
- 기소장에 따르면 현지에서 식당을 경영하던 그는 1월 3일 이 식당에서 제공하고 있던 음료업체인 Tan Hiep Phat사(떤협팟)의 에너지 드링크“Number One”의 병을 오픈하다 파리가 혼입되어 있는 것을 발견, 회사에 대한 입막음으로 10억동(VND)을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이물질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음
- 이 회사는 요구액의 감액을 요구하고 그와 협상하는 한편 비밀리에 경찰에 신고했음. 그는 1월 27일 카이베군의 카페에서 회사 대표자로부터 입막음 5억동을 받고 있는 것을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음
- 당국은 Tan Hiep Phat사의 고객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서도, 그의 행위는 사회에 악영향을 주는 자산 강탈죄에 해당한다며 금고 7년의 판결을 내렸음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소비자 및 유통 업체에서 이 회사가 제조한 각종 청량음료에 파리가 혼입되어 있다고 고발이 잇따르고 있으며 동사 제품을 보이콧하는 운동이 벌어졌으며 대부분의 식당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동사 제품의 제공을 중단하고 있음

 

 

 




 시사점 
 
 
수출 한국 농식품 위생관리 강화 및 위생 문제 발생 시 해결능력 제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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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베트남 #협박 #협박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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