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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5

일본 관민 할랄시장 적극 공세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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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 「쿨 재팬 기구」 발족으로 해외수출 지원 강화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민간업체들과 합동으로 ㈜해외수요 개척지원 기구(일명 「쿨 재팬 기구」)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3월 현재 동 기구에 참여하는 기업은 미쯔이 스미토모 은행을 비롯하여 22개 업체로 애니메이션 등 컨텐츠, 일본식품, 공예품, 패션 등의 해외진출을 위한 각종 시장조사, 서플라이체인 구축등 기반조성에 나서고 있음

쿨 재팬 기구의 주요역할은 민간기업이 진출하기 어려운 초기 시장개척 분야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상정하고 있으며, 기구의 존속기간은 약20년을 내다봄

※ 쿨 재팬(COOL JAPAN)
미국의 저널리스트가 외교평론지에 일본은 문화의 슈퍼파워라고 기고한 것이 계기로 사용되어지는 단어로 쿨이라는 단어는 차갑다는 의미가 아니고 세련되고 멋있다 라는 의미로 사용되어지며 일본이 내세우는 에니메이션, 만화등의 문화산업과 생활문화에 기초한 일본식품, 전통공예품, 패션등을 포함한 상품들의 해외 전개를 도모하고 있음


「쿨재팬 기구」 2016년 재정투융자 예산 지원 강화


㈜해외수요 개척지원기구에서는
① 최근 밀라노박람회 에서 보여준 일본식품 확대의 움직임
② 지방활력화 도모를 위한 각 지자체의 본격화의 움직임
③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방일 관광객 수요의 비약적 확대
④ 정부부처내 IOT 인터넷화 추진등 비즈니스 신규창출 상승세를 타고 일본문화의 해외전개에 필요한 적극적인 펀드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


일본 기업의 할랄 인증취득 지원 서비스 실시


일본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해외시장개척지원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미쯔이 스미토모은행에서는 인도네시아 국립 보골 농과대학(IPB)과 제휴하여 일본기업이 식품 및 일용품 부분에서 이슬람의 할랄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지원 서비스를 실시, 일본의 고객기업을 보골농대에 소개하고 기업수요에 맞추어 개별 연수프로그램을 제공

 

 




 시사점 
 
 
일본 정부는 농림수산성을 비롯하여 경제산업성에서도 물류기반확충, 소비채널 확보 등을 위한 대규모 펀드투자 계획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이슬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업들의 움직임은 그다지 활발한 상태는 아니나 향후 각종 시책들을 통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

이러한 일본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기존의 일본정부 해외 펀드투자 사업과 연계되는 사업들이나 쿨재팬 운동을 계기로 일본식문화 관련 수출움직임이 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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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할랄 #쿨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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