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TWG 차 제품에서 잔류농약 검출 사건
조회2247싱가포르 제품인 TWG Tea 제품 중 “Chamomile Green Tea(원산지 인도)”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발견됐다고 대만 식약청에서 9월 29일 발표하였고 이와 같은 사실이 처음 홍콩의 고급 차(tea)매장을 통해 알려짐
“홍콩 미디어를 통해서 이와 같은 일이 과장보도 되고 있다”며 “대만에서 문제가 됐던 제품은 싱가포르 안전기준치를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 싱가포르, 홍콩, 중국, 대만 소비자들은 이 제품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TWG Tea 대변인이 The Business Times 을 통해 이번 농약검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힘
단지 문제가 되는 것은 지역, 국가별로 별도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며 사실상 300여종의 농약 종류를 모두 검사하기에는 불가능함
또 다른 이슈는, 대만에서 시행한 찻잎 검사는 찻잎을 과일이나 채소처럼 씹어서 삼키는 전제하에 진행됐으나 사실 차는 찻잎을 물에 우려내어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에 서로 다른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임
TWG Tea는 해마다 대만으로 800 종류의 차를 수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문제는 없었으며 수출되는 모든 차는 수많은 종류의 테스트를 거치고 있지만 불행히도 세계 여러 곳에서 재배되는 모든 찻잎의 화학물질 하나하나를 검사할 수는 없으며 대만 해당청과 이번 문제를 놓고 협상중임을 밝힘
*출처 : 03.Oct.2015 The Busines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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