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17 2015

태국의 음료시장 트렌드와 시사점

조회2200

아시아 국가, 특히 태국의 음료 소비 형태는 젊은 층의 소비 형태를 따라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도시적 라이프스타일, 건강에 대한 개념, 친환경 음료의 선호도가 뚜렷해지고 차, 비타민류 등 기능성 음료와 프리미엄 생수 판매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향후 증가세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시장에서 주목 받는 음료수 종류


알로에(Aloevera) 음료

바닐라(Vanilla)향 음료

분리유청단백질(Whey protein isolate), 분리콜라겐단백질(Collagen protein isolate) 등

단백질 함유음료

장기능 개선 당뇨병에 효과 있는 수용성식이섬유(Fiber) 음료

오메가(Omega), DHA가 함유된 기능성 음료

각종 차 음료


external_image



최근 시장에 출시되어 각광받는 브랜드 및 제품 사례


말레이시아 기업 F&N는 2014년 태국에 진출하여 에너지 음료 “100plus”를 태국 시장에 출시를 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

2013년 T.C. pharmaceutical Industry의 herb 음료“Puriku Herbal”출시

이에 태국기업 Ichitan에서 Herb 음료“Yen Yen”, “O-Herb”출시

한국음료는 2011년 AK FTA 이후 60%의 관세가 대폭 인하*되었으나, 실질적인 관세인하 적용을 받지 못해, 기대감으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한국 음료가 태국으로 수입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1~2종을 제외하고는 전국 유통이 아닌, 주요 매장에서만 유통·판매 되고 있음.
*(14.5월) 1,126천불 ⇒ (15.5월) 1.9백만불 605.8 증가
*AKFTA 해당 항목(관세율 0%)이 있으나 한국 정부에서 적용을 하지 않음으로 태국에서도 아직 적용하지 않고
있음. 따라서 일반관세율(General Rate :종가(Advalorem) 10% 혹은 3.5Baht/liter 중 큰 값을 채택) 적용.

현재 수입되고 있는 한국의 음료류는 탄산음료(롯데칠성), 맛을 가미한 멸균우유음료(빙그레 바나나우유), 두유음료(정식품 베지밀) 및 커피음료(서울FNB 아라버스)등이 있음

최근 OKF의 제품(쥬스, 탄산음료)의 수입업체가 적극적인 소비자 홍보 마케팅을 벌이고 있고, 아라버스 커피음료가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있어 음료류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


external_image





시사점 


태국의 무알콜 음료수 시장은 매년 7% 내외의 성장세를 나타냄. 설탕이 많이 함유 된 음료의 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음료, 천연주스, 차 종류 음료의 성장세가 현저히 나타나고 있음

한국 음료의 성공적인 태국진출을 위해서는 태국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방법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대형 유통망을 통한 판매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FDA 제품 등록, 관세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사하여 태국 시장에 접근한다면 제품 등록 절차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유리한 관세를 적용받아 장기적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도 있음

 

'태국의 음료시장 트렌드와 시사점'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음료 #태국 #음료시장 #트렌드 #도시적라이프스타일 #건강 #친환경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