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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2015

미국 내 떠오르는 거대시장 히스패닉 소비자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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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분석 및 마케팅 업체인 Symrise, Inc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만약 미국 내 히스패닉 시장이 하나의 나라였다면,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음.

2000년-2010년 불과 10년 사이, 미국 내 히스패닉의 인구가 43% 이상 증가해 일반적인 인구 성장률의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현재 전체 밀레니얼 세대의 약 24% 이상이 히스패닉인 것으로 조사되며, 60%이상이 미국에서 태어난 2세인것으로 나타남.

다시 말해,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의 대다수는 밀레니얼 세대로 고유성, 호기심, 편의성, 공유 등을 그들의 소비습관에 반영시킬 뿐만 아니라 다문화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내는 물론 현재 대미 식품수출을 준비하는 많은 식품업체들은 1. 히스패닉 인구의 집 안팎의 식사 패턴의 변화 2. 히스패닉 인구 내 다른 음식 문화 3. 모든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히스패닉 음식의 맛 4. 히스패닉 계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있어 스낵이 갖고 있는 의미 등을 늘 고민해야 할 것으로 예상됨.

 

 




 시사점 
 
 
과거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의 대다수는 이민자였지만, 오늘날 히스패닉 인구의 약 60% 이상은 현지에서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로,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인 고유성, 호기심, 편의성 등을 갖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다문화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음.

그래서 오늘날 히스패닉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시장조사업체인 Technomic의 최근 한 조사를 통해 그들이 선호하는 히스패닉 음식으로 나타난 Carne Asada (54%), Burritos (42%), Fajitas (37%), Tacos (37%) 등을 제조, 판매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타 인종 소비자들에게 또한 어필할 수 있는 히스패닉의 맛을 찾아, 히스패닉은 물론, 히스패닉이 아닌 소비자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늘 연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그 밖에도, 향후 타 인종과 비교해 히스패닉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들의 특성, 문화 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에 진출해 있거나, 대미 수출을 준비하는 한국 내 식품업체들 또한 이점을 유념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출처: Food Busines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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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히스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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