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한류의 중심 태국 방콕에 K-Town 오픈으로 K-Food 구심점 마련
조회650동남아 부호들이 투자하여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도시에 K팝, K푸드, K패션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한류 쇼핑몰(K타운)을 조성할 계획. 태국 금융·에너지 업계의 차야딧 후따누와뜨라 AEC 캐피털 회장이 총괄을 맡아 부지 매입과 건설에 한곳당 5천억여원이 투입되는 총 5조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라고 함. 한국에서는 롯데 면세점, YG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등이 동 프로젝트에 참가
9월 16일 동 프로젝트의 발족을 기념하는 발족기념식이 방콕 랜드마크 호텔에서 500여명의 투자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국내에서는 한류 콘텐츠 유통기업인 초록뱀미디어, YG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푸드, 롯데면세점 관계자 등이 참석
내년 6월 오픈 할 계획인 방콕 1호점은 연면적 15만 2천㎡으로 한국의 이태원과 홍익대 앞 등을 재현한 K스트리트존(1층), 롯데면세점(2~35층), YG 푸드가 맡은 YG 리퍼블릭(6층) 등으로 구성 예정으로 중국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한국 음식점과 의류 등 패션매장, 화장품업체 등도 입주예정. 양현석 대표가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푸드는 6층 YG 리퍼블릭에 삼거리 푸줏간 등 YG푸드가 한국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포장마차, 펍, 라운지 등을 입점시킬 계획임
3개 이상의 K타운이 들어설 태국은 매년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한류 관광 허브로 부상하고 있음.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태국은 2007~2014년 한류 소비재 수출 증가율이 연평균 21.2%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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