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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2017

일본 건조 목이버섯 시장동향

조회2252

 Market Trend 01. 소비 트렌트




가정식 요리와 중화요리점에서 쓰이는 건목이버섯
일본어로 ‘나무의 귀’라는 의미를 가진 목이버섯(きくらげ・木耳)은 씹는 맛이 독특해서 일찍이 일본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음. 전통 일본요리보다는 주로 중화요리나 라멘의 토핑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가정식에 쓰이기도 하며,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음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는 양호구락부(良好具楽部)에 따르면, 목이버섯은 표고버섯보다 17배나 많은 지용성 비타민D와 칼슘이 함유된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위장질환이나 골다공증, 당뇨병을 예방한다고 함

버섯류의 소비량 전반적으로 감소추세
버섯류의 소비량이 감소하여 생산량과 수입량도 감소세임. 이 가운데 가정 및 업체에서 조리용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건조 버섯 소비량은 보합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수입량 대비 생산량이 증가세를 보임

수입산 버섯은 대부분 중국산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나, 일반 가정의 소비자들은 국산 선호 경향이 강함. 또한, 중국산 생버섯의 위생문제, 동북대지진 이후 불거진 국내 버섯류의 방사능물질 다량 검출 문제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정에서 재배 및 수확하는 ‘버섯 재배 키트’가 등장함

일본 목이버섯 추천요리
목이버섯 마파두부 목이버섯 달걀볶음 표고버섯 된장국
     
주재료 건조 목이버섯 10g,
두부 2모,
돼지고기 갈은 것 250g,
두반장 2~3 작은 술
주재료 건조 목이버섯 75g,
달걀 4알
주재료 건조 목이버섯 5g,
생강 ½, 오징어 1마리,
청경채 3묶음

출처 : 오렌지페이지넷(www.orangepage.net)




Market Trend 02. 제품 트렌드


일본 톱클래스 목이버섯을 생산하는 ‘하라킨’
하라킨은 오랜 기간 연구 끝에 독자적인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프리미엄 목이버섯인 ‘꽃목이버섯’을 생산함. 재배기간을 단축하여 많은 양을 생산하고 한 봉지에 200g 이상이 들어있으며 연간 100톤 이상의 많은 양을 생산하고, 한 봉지에 200g 이상을 제공함. 꽃이 만개한 것 같은 모양과 두툼한 식감을 가진 하라킨의 ‘꽃목이버섯’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품질을 가지고 있음

중국산 식품, 기피현상 두드러져
중국의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때문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과 독성이 강한 농약을 쓴 중국식품이 일본으로 수입되고 있음. 9년 전 발생한 중국의 ‘음식물 찌꺼기 만두 사건’을 비롯해 중국산 건조식품에 이산화석황과 표백제가 다량 함유되었다는 조사 결과도 있어 일본인들이 중국산 식품을 기피하는 현상이 만연한 편임

하라킨 제품 정보
하라킨 ‘꽃목이버섯’
이미지  
주소 812-1, Takeigama, Kashima, Ibaraki
홈페이지 www.hara-kin.com
제품특징 - 수입산 건조 목이버섯에 비해 두툼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함
- 톱밥, 밀기울, 비지, 옥수수분말을 원재료로 하며 수분함유율을 65%로 일정하게 함

출처 : 주식회사 하라킨 공식 홈페이지(www.hara-kin.com)



Market Trend 03. 유통 트렌드


일본산 구마모토산 목이버섯의 온라인 판매 인기
최근 식자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본에서는 식자재 업체와 산지가 직접 연결되는 계약 재배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 특히 동일본지진의 피해가 없었던 일본열도 남쪽의 구마모토산(産)에서 재배되는 목이버섯이 큰 인기를 끌고 있음. 20g 2봉지에 980엔(한화 약 10,000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 팔리지만 중국산 식품을 신뢰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함

또한, 안심할 수 있는 국내산 목이버섯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구마모토현 요시시(吉市)와 총무성이 나서 공장형 재배시설을 조성함(人吉工場). 약 1,760평방미터에 달하는 구마모토의 이 공장은 현재 1억 1천만 엔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5년 안에 2억 5천만 엔을 목표로 설정함

일본 농산물 도매시장, 식자재 수요 증가 및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최근 식자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본에서는 식자재 업체와 산지 간에 직접 연결되는 계약재배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 이에 따라 시장 내 도매법인들도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지에서 농산물을 구매 및 판매하는 매수집하비중을 늘리는 추세임

계약재배의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재생산가격’을 설정하는 업체들이 늘어남. 도쿄의 청과물 도매시장법인의 한 관계자는 ‘생산자가 내년에도 해당 품목의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재생산 가격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 교섭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함

구마모토의 온라인마켓
구마모토현 히토요시(人吉)산 산지직송 목이버섯
   

출처 : 구마모토 구루메 시장(www.kumamoto-gurume.com)


Market Trend 04. 정책 트렌드


일본의 유기농업 인증제도
1980년대 이후 일본에서는 ‘유기농산물 부당 표시문제’가 심각했고 그에 따라 1990년대 말기 농림수산성이 ‘농림물자의 규격화 및 품질 표시의 적정화에 관한 법률(JAS법)’을 발표함. JAS검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일본 농림수산성 장관의 인증이 필요하며 실질적인 인증업무는 인증기관에 맡기고 있음. 인증을 받은 사업자는 ‘생산행정관리자’,‘소분업자(재포장 취급자)’,‘수입업자’등이 있음

인증을 받은 유기농산물의 생산농가나 가공식품의 제조업자는 생산 및 제조 관정의 기록 등을 바탕으로 스스로 생산 및 제조한 식품에 유기JAS마크를 붙여 시장에 공급함. 유기인증을 받아 시장을 넓히는 기회로 삼기도 하고 외국에서 들여온 유기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의 경우는 유기인증을 받음으로써 일본 국내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

일본 JAS 마크
다양한
종류의
JAS마크
 
실제
사용되고 있는
모습
 

출처 : 일본 농림수산부 ‘JAS규격’(www.maff.go.jp/j/jas/jas_kikaku), Google(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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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버섯 #목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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