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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2016

인도네시아 유자차 시장동향

조회1562

Market Trend 01. 시장 메가 트렌트




인도네시아 GDP, 2030년 독일·영국 추월 전망
맥킨지(Mckinsey Global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은 2030년 독일과 영국을 추월할 전망임. 맥킨지는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의 소비 인구가 약 9,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향후 18년 동안 인도네시아 생산가능인구는 전체의 7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2030년 인도네시아의 중산층 인구수가 2,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으며 중산층 증가 속도가 세계에서 3번째로 빠르다고 언급함

인도네시아, 프리미엄&기능성 식품에 관심 증가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이 조사한 ‘인도네시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TOP 브랜드’에 따르면 최근 프리미엄·기능성 소비재가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칸타월드패널은 인도네시아에서 급성장한 브랜드로 코코넛 크림을 생산하는 선카라(Sunkara)와, 무가당 음료로 잘 알려진 테 푸축 하룸(The Pucuk harum)을 꼽았음

인도네시아 소비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전체 소비재의 절반 이상(58%)이 시장 침투율 50% 미만인 품목으로 새롭게 개척할 수 있는 품목이 많은 상황임. 고품질을 기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와 기능성을 더하는 것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효과적인 접근이 될 수 있음

2030년 중산층 인구수(전망)
(단위 : 백만 US달러)
출처 : Euromonitor(www.euromonitor.com)



Market Trend 02. 소비 트렌드


인도네시아 소비자, 탄산음료보다 과일음료 선호
인도네시아음료산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높아지면서 탄산음료보다는 과일음료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음. 인도네시아의 과일음료시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15~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함. 특히 10~30대 젊은 층에서 과일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임

인도네시아 현지 수입 업체 인터뷰 결과 과일음료의 경우 Sosro社의 제품이 유명하고 해당 브랜드의 사과와 복숭아 맛이 가장 인기 있다고 언급함

한국 음료의 경우 수도인 자카르타를 비롯한 대도시의 일부 대형마트와 한인마트를 중심으로 유통 중이나 인지도는 다소 낮은 것으로 파악됨

인도네시아 인기 과일 음료
출처 : Sinar sosro(www.sosro.com), Epiceriemart(www.epiceriemart.com)
Sosro Fruit Tea ABC Leci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 인터뷰
“인도네시아 과일음료 브랜드 중 Sosoro社가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사과맛과 복숭아맛이 가장 인기 있다.”

-Samwon Shop Owner Adi과의 인터뷰 中,
2016.06




Market Trend 03. 제품 트렌드


다양한 형태의 유자차 제품 유통 중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매장 방문 조사와 온라인 쇼핑몰 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다양한 형태의 유자차 제품이 유통 중임을 확인함. 가장 흔한 형태는 유자청으로, 대부분 유리병에 포장되어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됨. 이 외에도 액상파우치타입, 유자 음료타입의 유자차 제품이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에 유통 중임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한국산 유자차 브랜드는 꽃샘식품 꿀유자차, 오뚜기 꿀유자차, 두레원 유자茶, 녹차원 꿀유자차, 웅진식품의 내사랑 유자C 등임

인도네시아 내 판매 중인 유자차 브랜드
출처 : 토코피디아(www.tokopedia.com), 현지방문조사(Hypermart, LOTTE Supermarket, Carrefour, Hero 2016.06)
제품명 제조사명 제품
신선미 꿀유자차 꽃샘식품
오뚜기 꿀유자차 오뚜기
꿀유자차 녹차원
내사랑 유자C 웅진식품



Market Trend 04. 정책 트렌드


2019년부터 시행되는 할랄식품인증법
기존 할랄 인증의 필수 대상 품목은 축산품뿐이었지만, 2019년 10월부터는 할랄식품인증법에 의해 식품, 화장품, 의약품까지 필수 인증 대상이 됨.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진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 식품 기업은 할랄 인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현재까지는 축산품을 제외한 다른 식품에 할랄 인증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지 소비자의 선호로 인해 대부분의 식품은 할랄 인증을 필한 상태임. 할랄식품인증법을 통해 여러 가지 번거로운 절차가 축소 혹은 간소화가 예상됨

인도네시아, 과당 음료에 과세 검토
최근 인도네시아가 소다 등 과당 음료에 추가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인도네시아는 과거 일부 과당 음료에 사치세를 부과하였으나, 이를 2004년에 폐기함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과당 음료 추가 과세를 통해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당 섭취를 줄인다는 목적임. 인도네시아 재정부 세관 및 소비세국 대변인은 과당 음료 추가 과세를 2016년 내에는 시행할 계획이 없다고 언급함

할랄 인증 변경 주요 내용
출처 : 유럽연합(EU) 발표 자료, ‘Indonesia: Law on Halal Product Guarantee ’ 2014.11.04.
변경 전 변경 후
인증기관 민간기관 LPPOM MUI 정부기관 BPJPH
구분 획득 권고사항 획득 의무사항
라벨 할랄제품에 HALAL라벨 부착 비할랄제품의 경우에 Non-HALAL라벨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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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자(차)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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