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Trend 01. 시장 메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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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신선하고 건강한 마실 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
건강, 웰빙 등이 소비의 큰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마실 거리에 대해서도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음

하기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홍콩의 신선한 물에 대한 수요는 2020년 9억 9,100만 큐빅미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에는 11억 큐빅미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알코올음료를 제외한 식음료 부문 및 건강 부문에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지출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글로벌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수소수 제품은, 실제 용존 수소량이 어느 정도 되어야 몸에 효능이 있는지에 대한 공신력 있는 기준이 부재한 상황임. 그리고 그 효능도 아직 명확히 입증된 바가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이라는 트렌드에 부합하기 때문에 수소수를 포함한 ‘건강한 마실 거리’는 향후 계속해서 인기를 끌 전망임

홍콩 식음료 및 건강 부문 지출액 전망

(단위: 십억 US달러, %)

출처: BMI, “Hong Kong Retail Report Q4 2016”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16 ~ 2020 연평균 성장률
식음료 부문 (알코올음료 제외)	23.73	24.94	26.36	27.91	29.54	31.26	5.81%
건강 부문	9.15	9.57	10.07	10.61	11.18	11.78	5.33%

홍콩 신선한 물 수요 전망

(단위: 백만 큐빅미터)

출처: WATER SUPPLIES DEPARTMENT(www.wsd.gov.hk)

 

Market Trend 02. 소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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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능성 물 시장, 프리미엄 물 소비가 트렌드

 

스타트업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홍콩 매거진 Jumpstar의 보도에 따르면, 기능성 물 시장의 5가지 트렌드로 ①천연 음료와 라벨링 ②단백질 음료 ③에너지드링크 ④프리미엄 수화(水化) ⑤프로바이오틱스와 콤부차(Kombucha)를 꼽았음

홍콩 기능성 물 시장의 5가지 트렌드 중 하나인 ‘프리미엄 수화(水化)’는 수소수를 뜻하며, 이에 대한 인기는 점차 높아지고 있음. 이온 음료로 유명한 게토레이(Gatorade), 그리고 비타민(Vitamin)음료 등이 지배적이던 시장에서 오늘날에는 기능성 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건강’ 생활 전반의 키워드로 자리 잡히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 유통되던 기존 음료들이 고칼로리에 설탕이 함유된 제품이 많았던 것이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보임

한편 알칼리수 역시 수소이온을 발생을 통해 체내 산성도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품목임. 일례로 홍콩의 ‘Anything But Salads’라는 스타트업 카페에서는 자체 브랜드의 알칼리수 제품 ‘Joy’를 25 홍콩달러에 판매하고 있음. 알칼리수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에는 탄산수도 있음. 따라서 이러한 시장 분위기로 미루어 보아, 수소수 제품이 홍콩 시장에 진출할 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수월하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홍콩 스타트업 카페 Anything But Salads의 알칼리수

매장 카운터의 메뉴판	자체 알칼리수 제품 ‘Joy’
출처: Anything But Salads(anythingbutsala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