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머루주 시장동향
조회1089Market Trend 01. 시장 메가 트렌드
중국, 세계 와인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와인 소비자가 이미 5.8억 명을 넘어섰으며, 연령대별로 와인 소비 비율이 다르게 나타남
2014년에는 70년대에 태어난 소비자들의 와인 소비 비율이 30%를 차지하여 가장 큰 소비 주체인 것으로 조사되었음
그러나 2015년에는 80년대에 태어난 젊은 층의 소비자가 전체 와인소비의 32.30%를 차지하면서 새로운 와인소비의 주체로 떠오름
또한 중국 내 전자상거래 시장과 기술의 발전으로 젊은 소비자들은 레스토랑이나 식당보다는 인터넷 쇼핑몰, 주류상점, 심지어 잡화점에서도 와인을 구매하기 시작하였음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중국 전통주인 백주(白酒) 보다 도수가 낮고, 100% 포도로 제조된 와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짐
특히 와인소비의 주체인 중산계급층은 건강을 고려해 레드와인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
이전에는 중국 내 와인 소비자들의 대다수가 북경, 상해, 광주, 선전 등의 1선 도시에 사는 사람들 위주로 분포되어 있었음. 그러나 2014년 기준 3, 4선 도시의 와인 소비 비율이 이미 21%를 넘어 향후 와인시장의 대중화는 물론 3, 4선 도시의 와인소비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 酒咔嚓(www.9kacha.com) |
Market Trend 02. 소비 트렌드
첫 번째는 와인 소비의 일상화임. 수입 와인의 경우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대중화되어 와인을 소비하는 시간과 장소도 점차 일상생활에 스며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중국 일반 와인 소비자들의 경우 기념일에 와인을 마시는 소비자가 전체의 36.5%를 차지하였으며, 주말 소비자들이 35.5%로 균등하게 분포함
두 번째는 와인 소비 주체의 다원화임. 와인의 경우 주로 고소득층의 소비가 높았던 이전과 달리, 2015년에는 80년대와 90년대에 태어난 소비자들의 비율이 50%를 넘어섬
중국 내 수입 와인의 경우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음.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하여 수입 와인을 구매할 시, 제품별 가격비교는 물론 구하기 쉽지 않은 브랜드의 와인까지 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와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와인 가격대의 경우 100 ~ 200위안, 200위안 ~ 300위안 대의 중저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전체의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와인 소비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음
출처 : 酒咔嚓(www.9kacha.com) |
Market Trend 03. 제품 트렌드
프랑스산 와인은 칠레산, 호주산 제품에 비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선물이나 뇌물로 사용되었음. 그러나 중국 정부의 강력한 부패척결운동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칠레산과 호주산 와인 제품의 인기가 상승한 것으로 보임
중국 머루주는 백두산 머루주가 최고
중국에서 머루주는 길림성에서 생산된 제품을 최고로 여기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백두산 머루주가 가장 유명함. 그 외에 통화시(通化市), 청도시(青岛市), 본계시(本溪市), 무순시(抚顺市)에서 생산되는 브랜드들이 존재함
순위 | 브랜드명 | 국가 |
---|---|---|
1 | Chateau Lafite Rothschild | 프랑스 |
2 | Jacob’s Creek | 호주 |
3 | Chateau Angelus | 프랑스 |
4 | Conchay Toro | 칠레 |
5 | Chateau Cheval Blanc | 프랑스 |
6 | Chateau Margaux | 프랑스 |
7 | Dom Pierre Pérignon | 프랑스 |
8 | Moet & Chandon | 프랑스 |
9 | Penfolds | 호주 |
10 | Chateau Mouton Rothschild | 프랑스 |
길림성 길림시 | 산동성 청도시 | 요녕성 본계시 | 길림성 통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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长白山 (Changbai Mountain) |
大泽(Dazhe) | 五女山(Wunushan) | 通化(Tonghua) |
Market Trend 04. 정책 트렌드
심천시 검험검역국이 ‘수입 와인 해외 사전 검사' 시스템 및 ‘수입 와인 이력 추적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여 시행중임
이로 인해 중국 소비자는 위조방지 이력추적 마크를 통해 수입 와인의 원산지, 생산년도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음
'수입 와인 해외 사전 검사' 시스템은 제3자 기관에서 수입 와인의 사전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검역 당국이 항구에서 대조 검사를 진행함. 화물 정보와 사전 검사 정보가 일치할 경우에만 통관이 허용됨
사전 검사에는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 생산농장, 양조장, 개별포장 및 주입 장비에 대한 검사도 포함됨. 현장 검사와 샘플검사에 합격한 제품에 대해 위조방지 이력추적 마크가 부여됨
수입 와인, 중국 ‘신 상표법’에 따른 라벨 제작 필수
중국으로 수입되는 와인의 경우 새롭게 제정된 중국의 ‘신 상표법’에 따라 와인의 원재료, 부재료, 생산일자, 원산지, 중국 대리상, 수입상과 중개상의 명칭, 주소와 연락처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함
수입 와인 통관업체의 경우, 등록된 영업 범위 내의 주류 경영 자격증과 수입 주류 경영허가증 및 위생허가증을 필수적으로 발급받아야 함
Buyer Interview Info
“중국으로 수입되는 와인의 경우 한국에서 식품 검역 검사를 받고, 통과하였다면 특별한 요구사항 없이 통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다. 또한 인위적으로 와인의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색소를 사용하였다면 수입이 허가되지 않는다.“
중국 수입와인 유통업체 广州金誉酒酷(Guangzhou, Jinyujiuku) Trading Mr.Sun과의 인터뷰 中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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