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콜라겐펩타이드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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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Trend 01. 시장 메가 트렌드
일본, 자율적 기능성 표시 식품 제도 도입
일본 소비자청에 따르면, 최근 일본은 기능성 식품 관련 제도를 재정비하여, 일본 정부의 개별 심사 제도를 이용하지 않고도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였음. 2015년 4월 추가로 도입하여 시행 중인 ‘자율적 기능성 표시 식품 제도’가 바로 그것인데, 사업자가 식품의 기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면 건강효과를 제품 표면에 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일본의 기존 기능성 식품 제도에서는 국가 규격에 부합하는 ‘영양기능식품’과 국가가 개별적으로 허가한 ‘특정 보건용 식품’ 2가지로 분류하고 있음. 영양기능식품은 영양 성분의 보급을 위해 이용되는 식품이며, 특정 보건용 식품은 몸의 생리 기능에 영향을 주는 성분을 포함한 식품임. 기존에도 정부의 개별적 심사제도가 필요한 특정 보건용 식품은 건강효과를 표기할 수 있었으나, 특정 보건용 식품 인증을 받으려면 2억 엔(한화 약 22억 원) 정도의 비용과 2 ~ 3년의 시간이 소요되어 불편함이 있었음. 따라서 대기업만이 인증 취득을 진행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던 바 있음
한편 영양보조식품, 보건보조식품, 영양조정식품 등의 표시로 판매되는 식품은 일반 식품에 해당함. 의뢰사의 콜라겐 펩타이드 제품은 일반 식품으로도 유통 가능하지만, 미리 과학적 근거가 확인된 영양성분을 일정 기준량 포함하고 있는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국가가 정한 표현에 따라 영양기능식품으로서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음. 또한 일본 소비자청에의 신고 과정을 거쳐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도 유통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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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본 소비자청(www.caa.go.jp) |
Market Trend 02. 소비 트렌드
콜라겐, 비변성 2형 제품 판매율이 높아
일본 식품 및 음료 시장은 마케팅적으로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건강 증진적인 효능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임. 보충제 및 가공식품류에서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원료는 콜라겐으로, 보편적으로 음료 등에도 활용되지만, 일본에서는 면 요리에 활용되기도 함
한편 일본 수입유통업체 Ryusendo Co., Ltd.의 대표이사 Mr. Shiojima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콜라겐 제품 중 비변성 2형 콜라겐 판매 비중이 높다고 응답함. 비변성 2형 콜라겐이란 천연물에 가까운 콜라겐 함유 소재로, 인간의 연골구조와 동일한 구조물질의 소재임. 따라서 이는 주로 관절치료용 제품에 쓰이며, 주요 소비층은 중장년 및 노년층임
분말 외 음료, 태블릿, 젤리 등 다양한 형태로
콜라겐을 섭취하는 일본 소비자들
한편 일본 현지 유통매장 조사 결과, 일본에 유통되고 있는 콜라겐 제품의 형태는 다양하였음. 의뢰사의 콜라겐 제품과 같은 분말 타입 외에도 음료, 태블릿, 젤리 타입 등이 판매되고 있었음. 현지 조사를 통해 파악한 분말 타입 외의 제품들은 하기와 같음
| 음료 타입 | 태블릿 타입 | 젤리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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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パーフェクトコラーゲンリフター (퍼펙트 콜라겐 Lifter) |
ザ･コラーゲン (더 콜라겐 태블릿 타입) |
コラーゲンCゼリー (콜라겐 C 젤리) |
| アサヒフードアンドヘルスケア 株式会社 아사히 푸드 앤 헬스케어주식회사 |
資生堂薬品株式会社 (시세이도 약품 주식회사) |
アース･バイオケミカル株式会社 (어스바이오케미컬 주식회사) |
Market Trend 03. 제품 트렌드
일본 콜라겐 제품 대다수가 생선유래 콜라겐 사용
일본 현지 드럭스토어 Matsumoto Kiyoshi(마츠모토 키요시), HAC DRUG, Tsuruha Drug(츠루하 드럭) 3곳을 조사한 결과, 판매 중인 콜라겐 제품들 대다수가 생선유래 콜라겐을 사용한 제품으로 나타남. 특히 Matsumoto Kiyoshi(마츠모토 키요시), Tsuruha Drug(츠루하 드럭) 2곳에서는 생선유래 콜라겐을 주요 원료로 하고 있는 제품들만 판매되고 있었음
한편 생선 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요 원료로 하되, 돼지 플라센타 엑기스도 함유하고 있는 オリヒロプランチュ株式会社(오리히로프란듀 주식회사)의 제품 プラセンタコラーゲン(플라센타 콜라겐)도 확인할 수 있었음
돼지유래 콜라겐 제품은 아사히社에서만 제조 중
돼지 유래 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요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HAC DRUG 매장에서만 3개 제품이 확인되었는데, 3개 모두 アサヒフードアンドヘルスケア株式会社(아사히 푸드 앤 헬스케어 주식회사)의 제품이었음. 3개 제품명은 パーフェクトアスタコラーゲン(퍼펙트*콜라겐), パーフェクトアスタコラーゲン プレミアリッチ(퍼펙트*콜라겐 프리미어 리치), パーフェクトコラーゲンリフター(퍼펙트 콜라겐 Lifter)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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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ザ･コラーゲン (더 콜라겐) |
アミノコラーゲン (아미노 콜라겐) |
プラセンタコラーゲン (플라센타 콜라겐) |
ザ･コラーゲン (더 콜라겐 태블릿 타입) |
ザ･コラーゲン スムージーコラーゲン (더 콜라겐 스무디 콜라겐) |
| 콜라겐 펩타이드 (생선유래) |
생선 콜라겐 펩타이드 (젤라틴) |
생선 콜라겐 펩타이드, 돼지 플라센타 엑기스 |
콜라겐 펩타이드 (생선유래) |
콜라겐 펩타이드 (생선유래) |
Market Trend 04. 정책 트렌드
일본, 식품표시법과 식품표시기준 일원화
일본 정부는 식품위생법, 농림물자 규격화 등에 관한 법(JAS법), 건강증진법상의 식품 표시와 관련된 사항을 일원화하였음. 일원화된 식품표시법 및 식품표시기준은 2015년 4월 1일부터 시행됨
식품표시법 시행 이전에는 3개 법에 근거한 총 58개의 표시기준이 혼재하였으며, 이는 소비자의 적절한 이해를 저해하고 사업자의 법령 준수 비용을 증가시켰음. 일본 정부는 이와 같은 발전 저해요인을 없애기 위해 법령을 통일 및 확대하게 되었음
| 구 표시기준 | 변경된 식품표시기준 | ||
|---|---|---|---|
| 영양표시 | - 영양성분 표시 임의표시 - 가공식품 및 일부 신선식품에 임의표시 |
》 | - 영양성분 중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은 의무표시 - 가공식품, 첨가물에 영양성분 양 및 열량 의무표시 |
| 알레르기표시 | - ‘특정원재료’ 대신에 ‘대체표기, 대체표기의 확대표기, 특정가공식품, 특 정가공식품의 확대표기’ 사용 가능 - 개별표시, 일괄표시 중 선택 가능 |
- 특정가공식품, 특정가공식품의 확대 표기 폐지 - 개별표시가 원칙(일괄표시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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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강조표시 | - 코덱스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함 | - 새로 제정·개정된 코덱스 가이드에 따라 정리 - 영양 강조표시를 위한 요건 변경 - 무첨가 강조 표시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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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아웃 | - 표시면적이 30㎠이하인 경우 상미기 한·소비기한, 보존방법 등 생략 가능 |
- 표시면적이 30㎠이하인 경우라도 안 전성에 관한 표시사항은 생략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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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구분 | - 식품 관련 법률이 3개로 나뉘어져 가공식품 및 신선식품의 구분이 불 분명하였음 |
- JAS법에서의 가공식품, 신선식품 정 의를 채용 - 가공식품: 제조, 가공 공정을 거침 - 신선식품: 조정, 선별 공정을 거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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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기호제조소 | - 표시면적이 작아서 제조자와 판매자 를 병기할 수 없는 경우 제조소 고 유기호 사용 가능 |
- 원칙적으로 동일제품을 2개 이상의 공장에서 제조하는 경우에 한해 이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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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영양기능식품의 기능 표시 성분 대 상은 17종류 |
- 영양기능식품 기능표시성분 대상에 비타민K, 칼륨, n-3계 지방산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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