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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2011

일본 최대유통업체 바이어, 도내 수산물 수입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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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지방 대지진으로 자국산 수산물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일본 최대 대형유통업체 바이어가 도내 수산물 수입 상담차 19일 경남지역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출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지사장 이영철)에 따르면 일본의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 바이어가 aT경남지사의 알선으로 통영에 소재한 수산물 수출업체인 우진물산, 대흥물산을 방문하여 도내 수산물 수출유망품목인 굴 제품 및 멍게, 전복 등 생산공장 견학과 수출상담을 통해 실 수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바이어 방문 수출상담은 aT가 일본의 타 유통업체 한국산 수산물 취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이온은 도내 수출유망품목인 김치, 파프리카 등을 대규모로 수입하고 있다.

이온은 일본 전역에 걸쳐 JUSCO, 막스밸류 등 415점포에서 연 매출 4조 3,453억엔의 매출을 올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유통업체로서, aT는 한국산 농수산물 무역 활성화를 위해 2010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영철 aT 경남지사장은 “이번 바이어 현장방문 수출상담은 일본 동북지방 지진에 대응한 도내 수산물 수출확대 방안으로 추진됐다”며 “도내 수산물 대체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서 향후 수출확대 및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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