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2003
일본, 이토츄 상사 중국산 야채에 자체 생산이력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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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냉동야채의 트레이서 빌리티 시스템을 대형 상사인 이토츄상사가 독자적으로 개발.
궤도에 올리고 있다. 동 사의 중국산 야채 매상액은 잔류농약이 문제가 되기전에 비해
약 3할 감소한 만큼, 안전대책에 스스로 대처한다는 것으로 매상액 확보를 노릴 방침이다.
독자 시스템은 제휴하는 중국 대형 식품회사·龍大식품의 냉동야채에 4월부터 도입했다.
취급품목은 토란, 무, 당근 등 40품목 이상. 재배에 걸리는 자재 구입 및 입고를 비롯,
농가와의 자재 및 수확물 인도 정보도 모두 동 식품의 컴퓨터로서 관리한다.
최종 제품에도 상자 및 포장상에 트레이서 빌리티 번호를 기재하고 있으므로 龍大식품의
홈페이지로 생산자 번호를 입력하면 농약명과 살포량에서 재배시의 사진, 농지 위치까지 볼 수
있다. 시스템 가동에 맞춰 龍大식품은 전용검사센터를 만들었다.
최신 기기를 배치하고 직원 20명으로 24시간 가동체제를 취한다. 안전대책을 철저히 하기 위해
이전은 2백을 넘었던 농가수를 90농가로 면적도 3할 감소한 600헥타로 압축했다. 이토츄의
식품유통 제 2사업부는 「이 정도 엄격한 체크 시스템을 도입하면 중국산 야채의 안전확보는
어려운 것이 현실. 꼭 이 시스템을 확대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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