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高雄 해양과학기술대학교 양식학과에서는 서랍처럼 작은 양식 상자를 이용하여 새우 양식에 성공했다. 이 새로운 양식 기술을 통해 병원체가 없는 무균 환경에서 새우를 양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양식된 새우는 날 것으로 직접 먹어도 전혀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 기술은 이미 대만과 미국의 특허권을 취득하였으며 향후 새우양식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쌓아 놓은 서랍처럼 생긴 작은 양식 상자 (90cm*60cm*4 cm)에 새우를양식할 수 있는 기술은 대만 高雄 해양과학기술대학교 양식학과에서 개발된 것으로 기존의 전통 새우 양식개념을 뛰어 넘는 것이며, 새우는 서로 싸우는 특성이 있어서 상처에 의하여 병이 전염되기 쉬워 일반양식장에서는 양식도중 폐사율이 50%이상이나, 이같은 방식을 이용하면 폐사율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작은 양식 상자에서 3개월 동안 새우 약 300여마리를 양식할수 있는데, 항생제가 전혀 필요없는 새우양식을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이미 대만과 미국의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향후 소비자들이 자판기를 통해 직접 새우를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방식은 또한 특정병원체가 전혀없는 새우를 양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양식공장에서 사이즈별 구분양식이 가능하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台灣水產出版社, 2007/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