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체인스토아협회와 일본백화점협회는 24일, 11월의 전국매상고를 발표했다.
겨울이 춥지 않은 영향으로 의료품 등의 판매가 둔했으며, 수퍼는 전년동월비 5.7% 감소한
1조1724억엔으로 2년1개월만에 저수준을 나타냈다. 백화점도 4.2% 감소한 7076억엔으로
또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수퍼는 겨울용 의류가 8.5% 감소를 나타냈으며, 겨울철 난방기구도 둔했다. 식표품도 야채
시세의 저하가 영향을 나타냈다. 백화점은 겨울에 춥지 않은데다 법인수요의 감퇴로 의료품과
가구 및 가전제품 등 가정용품이 부진했다. 6대도시에서는 동경이 7.2% 감소로 떨어졌으며,
전체의 수준을 끌어내린 형이 되었다.

최근 소비동향에 대해서도 두 단체는 한눈을 팔 수 없으며, 기조(基調)에 변화가 없고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