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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2005

중국 대두품종, 처음으로 외국에 식물 신품종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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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징 중눙헝다(中農恒达)식물 품종권 대리사무소는 중국농업과학원 작물연구소의 위탁을 받아 한국에 대두 신품종인 "중황(中黃13)의 식물품종권을 신청한 결과 한국정부의 접수 통지서를 받았다고 한다.

 

이는 중국이 식물신품종 보호를 실시하기 시작하여 처음으로 외국에 식물 품종권을 신청한 사례라고 한다.

 

"중황13"은 높은생산량, 고단백, 또한 적응성이 뛰어난 우수품질의 대두로서 병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1무(1畝≒200평)당 수확량은 250-300kg에 달한다고 한다.

 

2001년, 중국농작물 품종 평가 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12개의 대두 품종 중 "중황13"의 생산량이 가장 높으며 단백질 함량은 42.8%에까지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황13" 재배면적은 전국 10여개省의 200만무(畝)에 달할 것이며, 2001년 국가신품종 평의에 통과된 후로 보급면적은 현재까지 약 400만무(畝)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농민일보)

(담당:베이징aT센터 고정희,86-10-6410-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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