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통일 가축방역 MAP 시스템 도입

일본농수성은 2012년도 구제역이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대책의 일환으로서 47개 도도부현에서 통일된「가축방역 MAP(지도) 시스템」을 도입한다. 통일시스템에 의해 가축전염병이 의심되는 농장의 위치정보 등을 전국에서 공유할 수 있다. 만일 발생했을 경우는 가축의 이동이나 반출제한, 소독 포인트의 설치 등이 복수 현에 해당하는 경우에서도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시스템은 2011년도 사업으로 개발했다. 각 도도부현에서 농장의 위치, 축종, 사육규모, 소독 포인트의 후보지, 축산시설의 정보를 PC로 관리. PC를 온라인으로 묶어, 축종마다의 농장위치를 전국 어디에서라도 확인할 수 있다. 농가정보 등은 도도부현 마다 관리한다.

농림성은「현 외의 발생에서도 재빠르게 위치를 특정할 수 있어 주변 현은 시간차이 없이 대응할 수 있다」(동물위생과)라고 민첩한 초동태세의 확립과 병의 봉쇄에 기대한다.

2012년도 중에 도도부현에서 농가데이터 등을 입력한다. 농장의 위치 등을 알 수 있는 동 시스템이 각지에서 도입되고 있어 동성은「현의 시스템은 유지하면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평상시의 가축방역에 유용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동물위생과는 말하고 있다.

- 자료원: 4월19일자 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