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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003

화란, 장미 재배농가 적자운영으로 재배면적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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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의 장미 재배면적은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화란 농업기술연구소가 발표했다.화란의 장미 재배면적은 2001년 930ha에서 2002년 800ha로 감소했고, 올해는 100ha가 감소된 700ha, 조만간 600ha 정도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러한 감소 추세의 원인은 종자 선택의 잘못으로 가격을 제대로 받지 못해 재배농가들은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다며 재배를 중단하고 있기 때문으로 적자 운영의 요인 중 온실용 에너지 비용이 인상된 것도 중요한 요인이다.재배농가들은 어떠한 장미 종자를 재배해도 현재의 여건상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므로다른 작물 재배로 변경할 수밖에 없어 적절한 작물 선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거베라도 재배 시 빛 조사가 필수적 이었어 에너지 비용이 많이 증가되어 수지가 맞지 않아 재배가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0-15ha가 감소한 250ha로 예상된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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