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맥스 대표 3분기 실적 하락으로 퇴임의사 밝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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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 멕시코의 대표는 5년 내로 퇴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내에서 월맥스(Walmex)로 운영 중인 월마트는 이번 3분기 멕시코 시장의 영업이익에서 8% 하락세를 보였다.
월맥스는 위원회 의장과 월마트 라틴 아메리카 회장에서 권한을 넘길 것이라 전했다. 이번 리더십의 변화는 뉴욕타임즈가 월맥스의 뇌물수수 혐의를 제기한지 2년 만에 발생한 현상이며 월맥스는 확장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추세도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체드라우이와 코프카 같은 슈퍼마켓 유통업체들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월맥스는 물류 창고 사업 샘스 클럽이 10월 발생한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기능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것을 3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7월과 10월 사이 영업 이익은 48억 7,100만 페소(3억 6,300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도 같은 기간 영업 이익 52억 9,500만 페소에 비해 하락했다.
# 이슈 대응방안
월마트 멕시코 지사인 월맥스가 이번 3분기 영업실적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 둔화 추세와 대표의 비윤리적 경영으로 대표 자리를 교체 할 의사를 밝혔다. 한 기업의 리더십 변화는 기업 경영 방침의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더욱이 월맥스는 멕시코 유통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기는 기업이기 때문에 국내 기업은 월맥스의 경영자 교체 시기와 그에 따른 기업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출처: REUTERS 2014.10.17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0/17/mexico-walmart-idUSL2N0SC2GJ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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