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국 상무부 산업손해조사국은 국가산업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열대과일의 주요 생산지역인 광시(廣西), 하이난(海南), 광둥(廣東), 윈난(云南), 및 푸잰(福建)에 열대과일 수출입 예고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2006년 상반기에 가동될 것이라고 한다.

이 시스템은 열대과일의 수입량, 가격 및 국내 동일 상품 생산기업의 생산, 경영, 변화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외국산 과일이 국내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연구하여 관련 예고정보를 적시에 발표함으로서 국내의 열대과일산업의 안전을 수호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조사 결과 중국산 과일이 낮은 가격으로 대량 수출되어 외국의 반덤핑 조사를 받을 위험이 있을 경우 수출 상품의 수량과 가격을 적시에 기업에 제공하여 조사를 피하게 하며, 

또한 외국산 저가 과일이 대량 중국에 수입되어 국내산업에 손해를 줄 경우에는 국가산업손해조사기관에 반덤핑을 포함한 보장조치조사 건의하는 등을 통하여 중국내 관련 산업을 보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제일식품망)

(담당:베이징aT센터 고정희, 86-10-6410-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