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조류 맛나는 제품이 스낵 카테고리에 변화를 일으키다>

[요약]

* 민텔리포트에 의하면 떠오르는 슈퍼푸드(superfood)로 해조류 맛 식품 및 음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북미지역에 출시된 제품 중 해조류를 사용한 제품이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기간 대 유럽은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해조류는 내츄럴 비타민, 미네랄 및 식물성 단백질이 있어 서부지역에서는 단백질 대체식품 및 기능성식품으로 소비되고 있다. 콤부(kombu), 노리(nori), 와카메(wakame)등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해조류가 있다

* 최근 있었던 Natural Products Expo West에서 Ocean’s Halo라는 업체는 곧 미국 내의 첫 번째 해조류 제조공장을 만들 예정이며 자가브랜드도 만들 예정이다.

2011년도부터 2015년 사이 북미에서 해조류 맛 혹은 해조류를 원료로 한 신제품의 런칭은 4%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제품들의 건강한 이미지는 서부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민텔은 밝혔다. 민텔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소비자들 중 반은 단백질 보충요소로서 해조류를 먹어보았거나 먹어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했으며 미국 내 스낵을 소비하는 소비자들 중 60%가 더 건강한 옵션을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인들에게 해조류가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스시다. 다른 해조류의 사용은 매우 한정적이지만 SeaSnax, Annie Chun’s같은 업체가 김 스낵을 선보이고 있으며 Ocean’s Halo같은 업체는 김 칩(chip)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내츄럴프로덕트엑스포(NPEW)에서는 Gimme Health Food, Seapoint Farms, Brad’s Raw Foods, Annie Chun’s, Ocean’s Halo 등이 김을 사용한 새로운 스낵종류를 선보였다.

재료로서의 김 외에도 최근 칩(chip) 및 크레커 업체에서 김 및 깨 맛을 출시했다.

해조류를 간 것은 소금의 대체로도 사용될 수 있고 산화방지제(antioxidant), 향균제(antimicrobial) 및 소염작용(anti-inflammatory)까지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 미네랄 및 식물성 단백질 같은 건강적인 이득으로 인해 건강한 스낵 카테고리에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이런 해조류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맛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시사점]

* 김은 앞으로 슈퍼푸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고 있으며 지속적인 김을 이용한 새로운 스낵개발이 있다면 건강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임

* 김의 맛에 익숙한 아시안 및 몇몇 소비자들을 제외하고는 김 자체의 맛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이어서 새로운 스낵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종류로 출시하는 것이 중요할 것

출처 : Food Dive, Food Business Network, Mintel. 03.2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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