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산 온주밀감 가격을 좌우하는 큐슈산 극조생밀감이 동경중앙도매시장으로입하량이 서서히 증가되고 있다. 가격은 현재 10kg 상등품이 3,000~4,000엔으로 전년보다 높은 가격을 나타내고있다. 맛 등 품질이 양호하며, 금주 후반부터 입하가 본격화된다. 동경 오타시장에서는 미야자키산 입하가 9월 12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다음날에는주력인 『日南1號』품종도 입하되었다. M, L사이즈를 중심으로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톤 수준으로 입하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JA미야자키경제련은 출하는 전년보다 양호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금년산은 해걸이와 기후영향도 있어 전년보다 20~30%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판매는 10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카고시마산도 주말부터 입하가 본격화되며, 『宮本』품종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70톤 정도가 입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JA카고시마현 경제련은 M사이즈를 중심으로 당도가 높고 산미가 적어 최근 가장양호하여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쿠마모토산도 12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중심사이즈가 S사이즈였으나 거의전년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JA쿠마모토 과실련은 평가하고 있다. 극조생밀감은 다음주에 들어서면 대폭 증가되나 시장관계자는 하우스재배품과 그린하우스밀감의 품질과 가격이 양호하기 때문에 금년 밀감판매는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