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
2002
일본 기후현, 시클라멘 신품종「빅토리아」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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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엽 시클라멘 신품종인 『빅토리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클라멘에서 천엽품종은 보기 드물며 볼륨이 있어 시선을 끄는 품종이다. 적색과 백색의 두 가지 계통으로 적색은 꽃잎 테두리에 선을 나타내고 있어 인기를 끄는 품종이다. 꽃 보존도 보통 꽃보다 1.5배~2배로 긴 것이 특징이며, 선물용으로 시장활성화를 노리고 있다. 시클라멘 종묘생산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후현(岐阜縣) 에나(惠那)지방이다. 나카츠가와시(中津川市)의 이즈미(泉)농원에서 육종, 개발되었다. 천엽시클라멘은 영리(營利)판매로 유통되고 있지 않다. 외측의 꽃잎이 3~4장이 있고 내측에도 3~4장이 있어 화려하다. 전체적인 꽃잎은 백색이나 꽃대부분이 녹색으로 적색의 테두리 등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인기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 『빅토리아』는 『크라운』과『주얼리』의 2종류로 조직배양에 의해 균질화하는『메리크론증식』으로 한다. 작년부터 전국으로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물량이 2,000분으로 적었기 때문에도매가격은 1분당 2,000엔(5~6호)으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금년은 3,000분 출하를 예정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1만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클라멘 가격은 최근 30% 정도 낮아져 고전하고 있으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상품 등장으로 시클라멘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재료로 기대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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