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농업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약 1년 동안 전국의 채소발전중점지에 채소표준원 400개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2010년 농업부에서 건설하는 채소표준원은 시설채소표준원과 일반 채소표준원으로 나뉘는데 계획 중에 있는 시설채소표준원 200개는 점용면적이 200무(？)이상에 달하고 일반 채소표준원은 1,000무(？)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채소표준원은 병충해예방통치 비율이 100%, 토양에 따른 비료사용 100%로 표준화생산을 진행할 것이며 원가 절감에 따른 수익 또한 10%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표준원에서 산출되는 채소는 상품화처리를 거친 뒤 전량이 국가식품안전표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브랜드효과를 이용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채소표준원의 건설은 새로운 시기의 농업발전방식의 전략적 선택이며 경영방식 변화와 관련된 중대한 조치로서 농산품의 품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인 동시에 농민수입을 증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다. 채소표준재배원의 건설을 통해 발전방식의 변화와 경영방식의 창의성을 촉진할 것이며 이로서 중국은 규모화재배, 표준화생산, 상품화처리, 상품화판매와 산업화경영을 실현할 것이다.

자료원: 베이징aT센터(중국제일식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