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1
2002
한국산 굴을 일본 국내산으로 위장판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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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관 : 미야기현청□조사 사유(동기)○미야기현내 굴 생산자로부터 조사의뢰 - 수입 굴의 취급량과 실제 유통량에 차이가 있어 이전부터 혼입의 의혹이 끊임 없이 제기되어 왔기 때문임.○縣かき(굴)出荷協同組合連合會」의 한국산 굴 위장표기 시인.□조사기간 : 2002년 3월부터 ○한국산 굴 수입업체에 확인한 결과 아직도 조사중인 것으로 나타남.○금년 겨울철에 수입되는 한국산 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유통현황 추적 조사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굴 수입업체 의견)□조사대상 : 미야기현내 23개 중매업자 □조사결과 ○2001년 미야기현내에 반입된 한국산 굴 880톤중 367톤이 위장·혼입○미야기현내 반입량 중 240톤은 流通先이 확인되지 않았음. - 한국산 굴 수입업체 유선조사 등을 통해 미야기현내 반입량을 집계하고 현내 중매업자 조사를 통해 위장 또는 혼입여부를 확인함.□미야기현의 조치 ○부정 거래업자 명단을 공개○감시태세 강화, 정보공개 등을 주로하는 재발방지책 수립 □한국산 굴 수출에 미치는 영향 ( 수입업체 의견 )○굴 수입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산 굴 수요처에서 특별한 연락은 없으나○수입업체에서는 수입초기에는 한국산 굴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그러나 일본내 굴 생산량 과다에 따라 유동적이며, 중반 이후에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한국산 굴이 대부분 가공용(외식업체용이 많음)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생산원가 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임. < 참고자료 >□『縣かき(굴)出荷協同組合連合會』의 위장표기 시인 내용 ○미야기현내 굴 중매업자로 구성된 「縣かき出荷協同組合連合會」(かき連, 三浦勇理事長)는 仙臺市內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업자가 한국산 수입굴을 미야기현산으로 표기 출하했음을 시인. ○連合會에 의하면 위장표기한 업자는 三浦理事長 자신을 포함한 복수로 한국산 굴을 미야기현산 加熱用으로 표시 출하함. 위장표기는 7∼8年前부터 계속되어 왔으나 기간, 업자명, 출하량 등 상세한 자료는 제시하지 않음. ○위장표기 이유는 ① 미야기산 생산량 부족 ② 한국산으로 표기시 판매 극히 저조로 나타남. ○동 위장표기 시인발표 이후 3월에 미야기현은 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회의를 설치하고 현내 64개 업자를 조사하기 시작함. □미야기현 굴 생산현황 ○생산량은 연간 약 5,000톤으로 히로시마현(약 2만톤) 다음으로 일본 제 2위의 생산지역임.(자료 : 동경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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