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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2011

추자도서 멍게 양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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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로 추자 지역에서 멍게 양식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 새로운 양식 품목으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추자 해성영어조합법인(대표 김채완)은 2008년 11월 추자면 예초리 마을어장에 연승수하식 방법으로 멍게 양식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05t을 수확, 2억6200만원의 소득을 올린데 이어 올해도 5월말 기준 22.5t을 수확, 5400만원 소득을 올렸다.

멍게 양식장으로 유명한 통영의 경우 3월~4월에 수확하는데 비해 추자 지역은 통영보다 2개월 늦은 5월~6월 사이에 수확하게 되며 통영보다 향이 진하고 육질이 좋아 20%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멍게는 항균, 항암물질과 불포화 알콜인 신티올(cynthiol)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먹고 나면 입안이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끼게 해 식욕을 높여 주는 수산물이다.

자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양수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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