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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2005

일본 절화의 수요동향과 소비확대 방책(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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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의 가계조사를 보면, ‘90년부터 가든 관련의 원예품과 동 용품의 구입금액은 조금씩 신장되어 조만간에 감소경향이 계속되고 있는 절화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00년에 하락, 그 후에도 신장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예상은 빗나갔고 가든이 성숙단계들어갔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절화에서도 도시 노동세대에서는 40%밖에 구입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선물용이 들어있지 않으며, 다시 말하자면 도시에서는 1년간을 통해 한번도 절화구입하지 않는 세대가 60%가 된다는 셈이다. 구매층은 연간 3만엔 정도이며, 구입횟수도 11회이다. 여기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구입하는 사람은 재차 구입하나 구입하지 않는 사람은 전혀 구입하지 않으며, 구입하지 않는 사람에게 구입토록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앙케이트를 보면 알 수 있다. ‘99년에 조사한 앙케이트에 따르면, 선물용 절화에 대해서는 꽃을 지금까지 보낸 경험이 없는 계층에서도 선물의 기회를 늘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선물처는 『남편과 아내』『어머니』『꽃을 좋아하는 아는 사람』『친한 친구』등이며, 기회로는『생일날, 환갑, 희수(77세) 등』『결혼, 결혼기념일』『어머니의 날』『아버지의 날』『답례』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꽃을 보낸 경험이 없는 계층에게 꽃을 좋아하는 친구나 가족의 생일날 등 기념일과 경사시에 꽃을 선물하도록 권장하면 연간횟수 정도는 선물횟수로 늘릴 가능성이 있다. 반면, 꽃을 보내는 횟수가 많은 계층은 보내고 싶은 상대와 기회에 이미 꽃을 보내고 있어 따로 늘릴 대상이 없다. 이 계층에서 더욱 수요확대를 꾀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다른 점포조사에 따르면, ①절화를 구입하는 기준은 신선도보다도 가격을 중요시하고 있어 66%가 500엔 이하를 구입한다 ②계절감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③자신과 가족이 좋아하여 색깔, 장식하는 장소의 분위기를 중요시한다 - 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잘 팔리는 꽃을 한정시켜 나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2개의 조사에서 얻을 수 있는 절화의 소비확대 포인트는, 첫 번째는 자택에서 즐기는 절화를 연간횟수 이상으로 구입하는 사람은 절화의 구입횟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는 신선한 절화를 저가격으로 판매하는 꽃가게가 늘어나면 구입횟수 증가에 연결된다. 세 번째앞에서 말한 것처럼 꽃을 좋아하는 친구나 가족의 생일날 등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도록 보낸 경험이 없는 계층에 권장하면 선물횟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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