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독일의 대형 소매 유통업체 ‘REWE’가 유럽 연합 ‘독립소매유럽(Independent Retail Europe)’에 가입함으로써, REWE 그룹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독립적인 소매 유통부문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독립소매유럽은 유럽 전역의 식품 및 비식품의 소매 분야에서 독립적인 소매 업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회이며, 회원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자료수집과 홍보를 진행하여 정책 입안자들에 의해 고려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립적인 소매 업체들은 경쟁력 있고 다양한 소매 시장의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며, 중소기업 경쟁력에 중요한 자극을 만들 수 있다.

REWE 그룹의 Thomas Nonn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들은 우리 회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따라서 우리는 소매 업체와 그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강한 목소리가 필요하며, ‘독립 소매 유럽’에 가입한 것은 EU 수준에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독일 최대의 슈퍼마켓이라 할 수 있는 ‘REWE'가 ’독립소매유럽‘ 이라는 소매기엽 협회에 가입했다. 이번 회원사 가입을 통해 'REWE'는 유럽 내 소매업체와의 유통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써 REWE로의 수출을 진행할 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업체의 목소리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자연히 상품 구매와 가격 정책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출처: EPR Retail News  2014.08.29
http://eprretailnews.com/2014/08/29/rewe-group-joins-european-association-independent-retail-europe-8765432123456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