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는 아르헨티나 국경지역의 육류 수입을 금지하였다. 금지된 지역은 구제역이 발병한 파라과이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Salta와 Formosa 지방으로 칠레정부의 이와 같은 조치는 남미 7개국 농림 관계자 회담 후 결정된 것이다.칠레는 세계동물보건기구가 인정한 구제역이 발병하지 않은 유일한 남미 국가로 볼리비아와의 국경지대에서 새로운 위생처리법을 시행하기 시작했으며, 아르헨티나 정부로부터 수출되는 육류에 Salta와 Formosa 지방에서 생산된 육류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