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부 농촌경제연구센터는 최근 개최된 제5회 중국 국제 차산업 및 다도 박람회에서 전통적인 차산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차산업의 세계화 및 현대화에 대해 역설했다.

현재 중국 차산업은 아직 전통적인 자원형태에 머물러 있다고 평하며, 차 산업의 다원화를 통해 성장을 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제품과 원료의 기능, 휴식 효과, 문화 전파 등과 같이 다양한 차제품의 효과를 토대로 산업의 형태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문화, 관광자원, 새로운 형태의 차 산업으로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찻잎 분류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자원 제품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는데, 가령 화초차, 양생차, 과일맛 화과차, 과일차 등 보다 더 다양한 맛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또한, 찻 잎 하나의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마시고, 먹고, 사용하는 등과 같이 다양한 목적으로도 사용하여 다른 산업으로의 확대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중국은 전통적으로 차를 많이 생산하고 많이 소비하는 시장이다. 그러나 소비자의 소비행태가 변화하면서 중국 차산업에서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중국의 차 음용시장은 포화상태이며 안정된 시장이므로, 이러한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 참고 자료
http://fj.sina.com.cn/tea/zc/2014-09-29/09409494.html
http://www.cnfood.cn/n/2014/0923/32962.html